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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의 관리 ⑦

대한인 2015. 12. 29. 07:07

 

‘모란’의 이식 적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까지

 

 

"모란
모란의 품종을 자세히 나누면 2백여종이나 되며 추위에 강해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다. 다만 연평균 15℃ 이상인 지방에서는 생육이 별로 좋지 않다. 
수령은 중간 정도이나 적절한 관리를 하면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묘목: 접목 2~3년생의 묘목들이 4~5월에 시판된다. 
이 시기의 묘목은 뿌리에 흙이 붙어 있지 않아도 되지만 개화시에 밭에서 파낸 묘목은 심은 후 생육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당년에 꽃을 피우지 말고 봉오리를 따 버리는 것이 좋다. 

심기: 모란은 휴면기인 8월 하순부터 심을 수 있으나 기후가 한랭한 곳을 제외하면 9월 하순부터 10월까지가 이식의 적기이다. 
이보다 심은 시기가 늦어지면 다음해의 생육이 나빠진다. 특히 4~5월의 개화기에 심으면 대개 말라 버린다. 토질은 별로 가리지 않지만 배수가 좋고 적당한 습기를 가진 유기질 토양에 심는다. 

정지·전정: 꽃눈이 자라기 시작하면 봉오리 일대에 가느다란 조릿대로 된 지주를 세워 개화할 때 꽃을 지지하도록 한다. 
꽃이 진 후 꽃의 밑줄기의 엽액에 눈이 생기는데 이 액아는 가는 줄기 위의 눈일수록 비대해져 다음해의 화아로 된다. 이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약한 수형이 되기 때문에 밑의 잎 2장 정도를 남기고 위의 액아는 핀셋으로 판다. 
7월 하순에 분화하기 시작하므로 눈 따기는 비대하기 이전인 5월 하순~6월 상순에 한다. 그 후의 전정은 11~12월 또는 2~3월에 봉오리 선단의 가지를 바깥눈 위에서 자른다. 

시비: 심을 때부터 뿌리가 자랄 때까지 속효성의 화성비료나 하이포덱스 등의 액비를 3~4월에 2~3회 주면 좋다. 
또 꽃이 진 후 화성비료를 한 그루당 20~30g 정도 웃거름으로 한다. 심은 후 1년부터는 10~11월에 퇴비, 계분, 우분, 골분 등의 유기질 비료를 그루 주위에 준다.  

황매화나무 
화목류 중 황매화나무와 같이 아름다운 황금색 꽃을 가지고 있는 종류는 흔치 않다.  
중부 이남에서 주로 식재하고 있으며 양지·음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적윤지의 중성토양에 알맞다. 공해에 강하고 이식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수세는 중간 정도로 건조에 약하고 부식질 토양의 비옥한 적윤지를 좋아한다. 

묘목: 분주한 묘, 삽목묘가 있는데, 모두 뿌리가 적어도 활착이 좋다. 

심기: 나무 심기는 10~12월, 2월 하순~3월이 적기이다. 심은 땅에 부엽토를 섞고 길게 자란 묘목은 짧게 잘라 심는다. 

정지·전정: 어린 그루는 가지가 부드럽고 개화시에도 무리 없이 뻗어 아름답지만, 몇년이 지나면 중심부의 낡은 가지가 마른다. 
밀생하고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개화 후에 밑에서부터 잘라 솎아내어 새 가지로 갱신한다. 개화 직후에는 강전정을 해 준다. 여름철 전정은 다음해의 개화 가지를 잘라버리기 때문에 피한다. 

시비: 1~2월에 부엽토나 퇴비를 뿌리쪽으로 주면 습도를 유지해 건조방지에 도움이 된다. 

번식: 삽목은 3월 중~하순에 지난해의 가지를 꽂는다. 분주는 심을 때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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