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수목의 관리 ⑧

대한인 2015. 12. 29. 07:08

 

무궁화, 키가 너무 자라지 않도록 봄철에 전정해야

 

 

"무궁화
품종이 많아 자색, 백색 등 다양하고 홑꽃, 겹꽃도 있어 다채롭다. 7~10월까지 개화기간도 길어 관상가치가 높고 공해에도 강해 악센트식재, 경계식재, 차폐식재 등으로 이용한다.  

심기: 번식력도 왕성한 편이어서 4~5월경 가지를 한 뼘 정도 잘라 모래에 꽂으면 새로운 뿌리가 나와 이것을 다음 해에 정식하면 바로 그해부터 꽃을 볼 수 있다. 
이식 후에는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여름 동안 물이 끊이지 않도록 성실히 관수를 해 주어야 한다. 다만 가을 이후에는 많은 관수는 필요치 않다. 

시비: 정원의 화목류로 재배되는 것에는 봄철 4월경에 뿌리 주위의 흙을 파내고 유기질 비료인 깻묵 썩힌 것이나 계분 등을 충분히 넣어 주위의 흙과 잘 섞은 후 덮어 놓는다. 
꽃을 아름답게 피우기 위해서는 주로 계분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분한 시비로 튼튼하게 재배하는 것이 병충해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 

전정 시기: 무궁화는 울타리로도 많이 심는데 그대로 방치해 두면 키가 많이 자라 싸리비를 거꾸로 놓은 모양이 된다. 키가 너무 자라면 아랫가지가 없어져서 정원수나 울타리용으로도 모양이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봄에 가지를 잘라서 키가 크는 것을 막아주면 모양이 좋아지고 여러 개의 잔가지가 나오므로 여름에는 더욱 많은 꽃이 피게 된다. 
특히 무궁화와 같이 여름에 꽃이 피는 화목은 봄에 꽃이 피는 매화나 벚꽃 등과는 달리 봄부터 자란 가지에 꽃눈이 생기기 때문에 이 시기에 자르면 좋다. 

전정 방법: 먼저 시든 가지를 밑동에서 바싹 자르고 밀생하는 부분에서는 주로 약한 가지를 솎아내 준다.
일반적으로 위쪽에 튼튼한 가지가 많고 아래나 옆쪽에는 약한 가지만 있기 때문에 아래나 옆쪽의 가지는 남겨두고 위쪽가지는 굵고 튼튼하더라도 과감하게 솎아낸다. 
이러한 방법으로 가지를 솎은 후 남은 가지는 각각 2~3 마디 정도를 남기고 전정한다. 
이렇게 하면 가지의 수나 키는 작아지지만 여름이 되면 전정한 가지로부터 각각 2개 정도의 가지가 50~60cm 정도 자라 많은 꽃을 피우게 된다. 

병충해: 우선 뽕나무에 생기는 명나방이 늦여름에서 가을까지 발생해 잎에 해를 준다. 
특히 무궁화에는 진딧물이 많이 발생한다.  진딧물이 발생하면 진딧물의 배설물에 의해 그으름병이 생기는 수가 많으므로 철저히 구제해야 한다. 발생 즉시 스미치온 1천배액을 살포해 준다. 

백목련
어떠한 추위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회백색의 털외투로 감싸진 꽃봉오리는 4월에 들어서면서 잎보다 앞서서 가지 끝마다 희고 큰 꽃으로 된다. 
줄기는 대체로 외줄기로 자라는데 때때로 낮은 위치에서 두갈래 또는 세갈래로 되어 자라기도 한다. 그리 강하지 않은 햇살 아래에서 생육이 적당하고 적윤지의 토양에서 잘 자란다. 
여러 가지 품종이 있으며 비단목련은 백목련과 자목련의 교배종으로 분홍색 꽃이 핀다. 
추위에 견디는 힘이 꽤 강하다. 건조에는 강하지만 햇빛이 잘 들고 적당한 습기가 있는 장소를 좋아한다. 잎이 나기 전에 개화하는 백색의 꽃이 아름다워 악센트식재로 이용된다.  

좋은 묘목: 접목한 묘목은 접한 부분이 완전히 유착한 것으로 수피에 광택이 있으며 눈이 비대해 있는 묘를 선택한다. 

옮겨심기: 이식 적기는 3~4월, 눈이 움직이기 전이며 따뜻한 지방은 9월에도 옮겨 심을 수 있다. 큰 나무는 반드시 반년~1년 전에 뿌리돌림을 해 놓고 뿌리분을 크게 붙여서 옮겨 심는다. 

정지: 중복된 가지는 말라 죽기 쉬우므로 가지 배열을 고려해서 제거해 주고 개화 직후 가지솎기를 해 준다. 

병충해: 잎진드기와 진딧물이 많이 발생하므로 4월 중순과 6월 하순, 9월 상순의 3회에 걸쳐서 메타유제를 뿌려 구제한다. 
"

아파트관리신문  webmaster@aptn.co.kr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