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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내어야 할 대한해협전승비

대한인 2015. 12. 30. 21:44

부산 중앙공원에 가기 전에는 나도 몰랐습니다.

6.25사변이 일어난 다음날 밤 우리나라 최남단 항구도시 부산.

6.25 전쟁을 돕기 위해 파견되는 유엔군이 제일 먼저 상륙하는 곳.

전쟁 중 임시수도로 될 부산항.

남쪽에 있던 얼마 안 되던 군인들도 모두 무너지기 시작한 38선으로,

수도 서을을 지키기 위해 모두 북쪽으로 가고 없던 항구도시 부산.

이 곳에 만약 인민군 특공대 600명이 상륙했다고 상상해 보라.

풍전같던 대한민국의 앞날이 지금처럼 환하게 열릴 있었을까요?


1950년 6월 26일 새벽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

 대한해협에서 정체불명의 수송함이 부산항을 향해 오는

것을 발견한 그 당시 유일한 우리 군함.

미국에서 수입한 하나 밖에 없던 우리 군함에서 인민군

특수부대원 600명이 탄  그 이상한 배를 발견

접근하여 격침 시킨 공을 세웠다.

우리나라 전쟁사에 처음 승전한 해전이었다고 합니다.

                               인민군 수송함과 군인 600명을 수장 시킨 우리 해군 701함 .

                                그 해전에서 전사한 두 명의 해군 수병의 동상.



지금 한창 보수중이었습니다.



                           대한해협승전비를 왜 중앙공원 제일 위쪽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세웠을까요?

부산북항이나 부산용두산 공원 같은 곳에 세우지 않고요.

해군본부나 국방부에서는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방부에 편지를 보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