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사업에 대한 자문과 양 도시 관광발전에 대한 의견을 도출하기 위한 추진협의회가 1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 노보텔(보로도홀)에서 개최된다.
○ 이날 추진협의회에서는 양 시․도의 행정부시장(김승수)과 행정부지사(김현기)가 참석한 가운데 17명의 위원(관광공사, 관광협회, 학계, 연구계)들과 함께 올해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나누게 된다.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사업의 비전은 “영남권 지방관광의 선두 대구․경북!”으로 정했으며, 슬로건은 “마음껏 대구경북을 즐기고 여행의 진수를 느껴보세요”로 EI(Event Identity)는 전통 상모와 오방색을 혼합해 한중 관광교류, 화합, 하모니를 표현하고 있다.
○ 그 동안 양 시․도는 방문의 해 사업을 위해 MOU 체결(2015.3.), 추진협의회(17명) 및 실무협의회(10명) 구성(2015.4.), 전담조직 대구(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팀), 경북(만리장성팀)을 구성하는 등 조직체계를 완비하고, 2015년 10대 공동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완료하였으며,
분 야 |
단 위 사 업 명 |
관광코스 개발 |
1. 대구·경북 연계 2박 코스 개발 |
방문의 홍보 강화 |
2. 중화권 항공사 기내매체 홍보 3. 중국 CETV 광고 4. 한류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5. 대구경북 배경 웹드라마 제작 지원 6. 한류스타 홍보 영상물 및 가이드북 제작 7. 방문의 해 EI(Event Identity) 개발 |
마케팅 추진 |
8. 현지 언론사, 여행사 초청 팸투어 9. 중국인 유학생 협력 마케팅 10. 관광시장 개척 |
○ 올해에는 7대 공동과제를 선정 추진 할 계획이다.
분 야 |
단 위 사 업 명 |
관광코스 개발 |
1. 방문의 해 관광상품 개발 및 출시 |
홍보 강화 |
2. 대구·경북방문의 해 선포식 추진 및 붐조성을 위한 중국 현지 로드쇼 3. 중화권 방송 매체 홍보 4. 개별 관광객 타킷 공동 쿠폰북 발행 |
마케팅 추진 |
5. 한류스타 활용 이벤트 사업 6. 중국 현지 대구․경북관광 공동 설명회 |
네트워크 구축 |
7. 민·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운영 |
○ 구체적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 대구경북 체류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
▶ 2월중에 양 도시 시장, 도시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 붐 조성을 위한 중국현지 로드쇼 개최
▶ 중화권 방송매체를 활용, 대구경북 관광 매력 적극 홍보
▶ 한류스타를 활용, 스타마케팅을 통한 한류관광 상품화
▶ 중국 현지 공동 홍보설명회, 원정대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 등이다.
○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연계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만큼 대구경북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상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세계문화유산 등 관광자원과 대구의 쇼핑시설을 활용해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지역 내에서 모두 충족시키도록 할 것”이라며,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을 통해 중국 관광객의 탈(脫) 서울 추세를 선도하고, 대구경북 전체 파이를 키우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