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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관리요령 ⑦

대한인 2016. 2. 6. 03:11


모양목, 자연과 어울리도록 가지의 움직임 엇갈리게 배열



(4) 우산형으로 만들기
이 수형은 어려서부터 순지르기를 하지 않고 기르다 보면 층층으로 바퀴살 가지가 발달해 자라게 된다.
이 수형에서 고려해야 할 점은 지하고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좋지 않으므로 적당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하고 1~1.5m 정도로 순을 잘라버리고 차츰 연차적으로 바퀴살 가지를 다듬어 가면 수목이 성장함에 따라 지하고도 처음보다 올라가고 수관 밀도도 높아지게 된다.


(5) 모양목 가지배열
모양목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것은 자연과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으로, 가지의 각도는 각기 특별한 환경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지만, 일정한 가지 각도 기준을 볼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가지 배열을 다음 그림으로 나타냈다.
가지를 자연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배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모양목은 가지의 움직임을 엇갈리게 하나의 기준으로 유인한다.<그림 1>
수평 위치를 기준으로 모양의 변화에 따라 <그림 2>와 같이 가지를 배열한다.
직간의 수형은 가지 각도는 밑으로 늘어지는 수형을 눈짐작으로 유인한다.<그림 3>
위치는 좌우, 높이를 모두 완전히 동일한 위치에서 생각해야 한다.
모양목은 그 자체가 노령목을 생각해 만드는 수형이다. 필연적으로 직간의 경우는 어릴적부터 시간이 갈수록 필요없는 것도 당연하다. 또 필요한 수형은 시간이 갈수록 노령목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나무 모양을 표현할지라도 가지의 존재 이유가 없어지는 각도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형의 위치가 결정되고 반대쪽 위치가 결정된다.
가지가 위로 약간씩 올라가면서 밑으로 처지게 하는 수형으로 유인한 것이고, 모두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약간씩 수고를 조절하면서 유인한 것이다.


(6) 굵은 가지 자르는 방법
① 자르려는 가지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위로 10~15cm 되는 곳의 아랫부분에 굵기의 1/3 정도 깊이까지 톱으로 자른다.
② 절단 후 남겨진 부분은 지융부가 끝나는 지점에서 절단면이 최소가 되도록 위로부터 바깥쪽으로 약간 기울어지게 자른다.
③ 상처부위를 알코올 소독하고 도포제(발코트)를 바른다.


<한국농업정보연구원 제공,『소나무 관리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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