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관 참여하에 풍수해 및 지진, 대형화재 대응 종합훈련 실시
|
대구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과 시, 구군, 유관기관 등 전 기관이 참여하는「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올해 8회째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국가기반체계 위기 및 극한 기상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를 비롯한 8개 구군, 대구지방경찰청, 501여단,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등 전기관이 참여하여 풍수해 및 지진,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훈련 첫날일 25일에는 직원 비상근무 소집을 시작으로 서구, 달서구의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둘째날인 26일에는 남구 및 북구, 달성군이 지진 대응 훈련을 실시하며, 특히 오후 2시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재난경보 발령에 따른 실제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마지막날인 27일에는 대형화재 대응훈련으로 소방방재청, 대구시, 동구가 통합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 또한 구군에서는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장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풍수해 및 지진,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시민행동 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