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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실내공기 정화식물 ⑩ / 심비디움

대한인 2016. 2. 20. 04:14


수분 발생량 매우 우수…온도 관리에 주의해야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베란다, 창가
난 종류 중에서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가장 좋은 식물이다. 수분발생량이 매우 우수하고, 음이온 발생량은 중간 정도지만 그래도 난 중에서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물이다. 그러나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매우 낮은 편이다. 실내에서 기를 때는 낮에는 햇빛이 많이 들고 통풍이 잘 되며, 밤에는 시원하고 수분이 충분해야 잘 자란다.

·식물학적 특성
- 분류:난초과
- 원산지:인도, 미얀마, 태국, 호주

·일반적 특징:심비디움은 열대성과 온대성 종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심비디움은 열대성지방에 자생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온대성 심비디움과의 교잡에 의해 신품종이 많이 육성되어 포기가 작아지거나 향기 나는 종도 생겼다. 꽃이 탐스러워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서양란으로 봄이 되면 줄기 밑의 벌브(bulb, 알뿌리)에서 새순이 나와 자란다. 꽃눈이 초겨울에 자라 11월~3월에 꽃이 핀다. 저온에 강하여 2~3℃에서도 잘 견디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겨울에도 12℃ 이상이 필요하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도 길며 2개월 이상 꽃이 피는 품종도 있다.

·형태적 특성:꽃은 2개의 꽃잎, 1개의 설판, 3개의 꽃받침으로 구성되어 있고, 잎은 기다란 칼 모양이며 줄기 끝은 일반적으로 벌브라고 불리는 비대한 구 형태이다. 뿌리는 굵은 끈 모양이 특징이다.
꽃은 화려하지만 대부분 향기가 없고,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 꽃이 핀다. 꽃 색은 흰색, 분홍색, 적색, 녹색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소형 심비디움도 많이 나와 다양한 심비디움 감상이 가능하다.

·식물의 이용
난은 종자번식이 매우 어려워 포기나누기, 조직배양용 묘를 이용하여 번식할 수 있다.

·재배 및 유지관리
- 빛:반양지
- 온도:15~25℃, 최저 10℃ 이상
- 용토:봄~초여름까지는 복합비료나 양액을 시비한다. 토양대신 수태를 이용하기도 한다.
- 관리:여름에는 50~70% 차광하고, 분무를 자주 해 공중습도 60~70%를 유지해준다. 밤 온도가 15℃ 이상으로 높아지면 꽃이 잘 피지 않거나 꽃 색이 불량해지므로 온도에 주의한다.

김 광 진 박사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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