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정신으로!
제109주년 국채보상운동기념식(2.22.) 및 특별 전시(2.23.~28.) 개최
대구시는 지역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주도 경제자주권 회복운동인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내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염원하기 위해 제109주년 기념식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일본에 진 빚 1천 300만 원을 갚기 위해 빈부귀천, 남녀노소, 도시농촌, 종교사상을 뛰어넘어 전 국민이 참여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문화운동이자 여성운동·학생운동·언론캠페인운동이다.
○ 특히, 이 운동은 지역적으로는 대구에서 점화해 전국으로 확산된 최초의 시민운동이라는 점과 국가적으로는 1997년 IMF 경제난 당시 전 국민이 참여한 ‘나라살리기 금 모으기 운동’으로 승화되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높다.
○ 이에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을 국내·외에 전파시키고, 그 정신을 발전·계승시키고자,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 올해 제109주년 국채보상운동기념식은 경제계, 여성,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22일(월) 오전 11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강당에서 개최된다.
○ 이번 기념식에서 행사 참석자들은 국채보상운동 취지문 낭독을 통해 국가를 대신하여 나라 빚을 갚고자한 우리 선열들의 책임정신을 되새기고, 내년 하반기로 다가온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기록물 등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 특히, 이날 식전공연으로는 전문예술인이 아닌 생화예술동아리*의 해금 연주 및 중창이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과거 시민이 주축이 됐었던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이 다시 한 번 현장에서 재현될 전망이다.
* (예인해금연주단) 초·중학생, 일반인 등 14명 참여
○ 아울러, 대구시는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채보상운동 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 국채보상운동 취지문·영수증, 당시 신문광고 등 사진 자료 50여 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1907년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국채보상운동 기념관 제2전시실 양기탁과 베델 >
○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일본에 진 빚 1천 300만 원을 갚기 위해 빈부귀천, 남녀노소, 도시농촌, 종교사상을 뛰어넘어 전 국민이 참여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부문화운동이자 여성운동·학생운동·언론캠페인운동이다.
○ 특히, 이 운동은 지역적으로는 대구에서 점화해 전국으로 확산된 최초의 시민운동이라는 점과 국가적으로는 1997년 IMF 경제난 당시 전 국민이 참여한 ‘나라살리기 금 모으기 운동’으로 승화되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높다.
○ 이에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을 국내·외에 전파시키고, 그 정신을 발전·계승시키고자,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 올해 제109주년 국채보상운동기념식은 경제계, 여성, 학생 등 각계·각층의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 22일(월) 오전 11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강당에서 개최된다.
○ 이번 기념식에서 행사 참석자들은 국채보상운동 취지문 낭독을 통해 국가를 대신하여 나라 빚을 갚고자한 우리 선열들의 책임정신을 되새기고, 내년 하반기로 다가온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기록물 등재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 특히, 이날 식전공연으로는 전문예술인이 아닌 생화예술동아리*의 해금 연주 및 중창이 재능기부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과거 시민이 주축이 됐었던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이 다시 한 번 현장에서 재현될 전망이다.
* (예인해금연주단) 초·중학생, 일반인 등 14명 참여
○ 아울러, 대구시는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채보상운동 기념전시회를 개최한다. 국채보상운동 취지문·영수증, 당시 신문광고 등 사진 자료 50여 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1907년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국채보상운동 기념관 제2전시실 양기탁과 베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