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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야생화 이야기 / 50 삼백초

대한인 2016. 2. 28. 07:24


축축한 토양 선호…반수생식물처럼 기를 수 있어


  
 

뿌리, 잎, 꽃이 희다 해 삼백초
삼백초는 습지나 강가, 축축한 풀밭, 눅눅한 숲 속, 길가의 축축한 곳에서 자라며 제주도 습지에도 자생지가 있다. 뿌리, 잎, 꽃 등 3군데가 흰색이라 해 ‘삼백초’라 부른다.
뿌리줄기는 땅속에서 벋는데 색상은 흰색이며 줄기가 높이 1m 내외로 올라온다. 잎자루는 줄기를 감싸고 잎은 줄기에서 어긋나는데 심장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표면에 6개 내외의 맥이 있다.
흰색의 꽃은 6~8월에 수상꽃차례로 달리는데 원형의 소포가 있으며 꽃잎은 없고 수술은 6개 내외, 심피는 4개 내외로 구성돼 있다. 열매는 8월에 열리며 둥근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삼백초(三白草)’라 해 약용하는데 항균, 해독, 부종, 각기, 황달, 대하, 종기, 습열, 간염, 염증, 습진에 효능이 있으며 항암 성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백초는 우리나라와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자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멸종위기이기 때문에 환경부에서 희귀종 식물로 지정했다.

삼백초, 어떻게 키우나
햇빛을 좋아하고 반그늘에서도 성장이 가능하다.
토양은 비옥하고 축축한 토양을 좋아하지만 반습지에서 반수생식물처럼 기를 수 있다. 번식은 종자 또는 포기나누기로 한다.

우리나라 야생화 이야기(제갈영 지음)
도서출판 이비컴(02-2254-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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