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엄마?
...
이런 일이 없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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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부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다.
둘은 맞벌이를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겼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아침과 저녁, 아이를 데려오기 전, 후로
아이를 돌볼 사람이 필요했다.
남편이 도와주면 좋으련만,
매일 ‘회식이다, 야근이다’ 하여
아이를 돌보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친정어머니도 직장을 다니느라
쉬는 날에만 아이를 와서 봐줄 뿐이다.
시어머니는 작년에 퇴직하고 집에서 쉬는데,
젊을 때 너무 고생하여 건강이 나빠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통해 손주를 봤지만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아서
손주가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겁이 날 정도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겪은 수많은 고통을
며느리가 모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
어느 날 너무 힘이 든 아내가
남편에게 말하길,
“니네 엄마 요새 뭐해?”
그 말에 할 말을 잃은 남편,
“.....”
- 가까이 사는 한 젊은 부부의 단상 / 소천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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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가 힘드시지요?
교육이 참 중요하지요?
예절교육도 더 중요하겠지요?
- 누구의 잘잘못보다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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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부가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다.
둘은 맞벌이를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겼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아침과 저녁, 아이를 데려오기 전, 후로
아이를 돌볼 사람이 필요했다.
남편이 도와주면 좋으련만,
매일 ‘회식이다, 야근이다’ 하여
아이를 돌보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친정어머니도 직장을 다니느라
쉬는 날에만 아이를 와서 봐줄 뿐이다.
시어머니는 작년에 퇴직하고 집에서 쉬는데,
젊을 때 너무 고생하여 건강이 나빠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통해 손주를 봤지만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아서
손주가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겁이 날 정도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겪은 수많은 고통을
며느리가 모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
어느 날 너무 힘이 든 아내가
남편에게 말하길,
“니네 엄마 요새 뭐해?”
그 말에 할 말을 잃은 남편,
“.....”
- 가까이 사는 한 젊은 부부의 단상 / 소천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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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가 힘드시지요?
교육이 참 중요하지요?
예절교육도 더 중요하겠지요?
- 누구의 잘잘못보다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