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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라는 개념을 일본에 도입하고, 무려 약 500곳의 회사를 설립한 ‘일본 경제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치 현재 일본에 남아 있는 전통 대기업은 대부분 ‘그가 설립했다’라고 할 만큼 대실업가다 그런 그에게 미쓰비시 재벌의 창립자인 이와사키 야타로가 이런 제의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우리 둘이 힘을 합치면 일본 경제를 좌지우지할 수 있지 않겠는가?” 두 사람이 손을 잡는다면 분명 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을 것인데 시부사와 에이치는 그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바로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이익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널리 배분해야 하는 것이다!” - 니시자와 야스오 지음/황세정 옮김 - 사람은 끊임없이 주도록 만들어졌지만 원하는 만큼 받으려 할 때 상처를 받고 힘들어집니다 - 인생은 주고 또 주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