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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종의 선택과 묘목 구입 요령

대한인 2016. 4. 18. 19:48

조경수종의 선택과 묘목 구입 요령
 

1. 조경수종의 선택

조경수종 선택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대중적임과 동시에 우리나라 자생수종이어야 할 것이다.

대중성이 있는 수종이라 함은 그 나무의 여러 가지 특성이 여러 사람에게 공감하는 수종을 말하는 것이다. 만일 조경적 가치가 큰 수종이라 하여 무조건 구입 식재하거나, 혹은 외국에서 수입하면 판로상에 문제가 크게 발생될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누구나 그 수종의 이름을 알아 설계하지 않는 수종이라면 대량으로 출하하기가 어렵고, 또 새로운 수종을 개발하여 대중화가 되기까지는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수종 혹은 특수한 수종의 개발은 여러 차례의 적응력을 검정하여야 하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기 까지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내포될 수도 있다. 자생수종이라 하면 우리나라의 임야에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수종이므로 우리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된 수종을 말하며 외국에서 도입되어 잘 적응하는 귀화 수종까지 생각해도 무리는 없다.

앞으로도 그러하겠으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조경을 이끌어 가는 학자 및 조경가들이 한국에서 자생하는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발전시키려는 공감대가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 조경수종을 식재할 때는 그 지방의 특색과 환경에 맞는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경제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림은 온도와 강수량, 표고 등을 기준으로 하여 난대, 온대남부, 중부, 북부한대로 구분하여 지역별로 적당한 수종을 결정하여야 한다. 조경수는 그 지방마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는 계절에 꽃이 피는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에는 열매의 색깔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새의 먹이도 될 수 있으면 더 좋다. 조경수가 갖추어야 할 구비조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조건들을 만족시킬 수 있으면 좋다.

 

o 수형이 아름답고 실용적인 가치가 있는 것

o 이식하기 쉽고 이식 후 잘 자라는 것

o 환경에 적응성이 잘되는 것

o 병해충에 강한 것

o 정지 전정에 잘 견딜 수 있는 것


2. 묘목의 구입요령


1) 묘목 구입시 고려사항

묘목의 선택은 심을 곳의 주위 환경이나 사업 또는 경영방식에 따라 그 규격이 달라질 수 있다.

선택된 묘목을 정식으로 식재하고자 할 때는 식재장소에 따라 달라질 수 도 있으나 나무를 가꾸어 판매할 경우를 생각한다면 성목이 아닌 중간묘목을 선택하여야 한다.

또한 제초 관리가 쉬우며 자금 회전이 빠른 것을 원한다면 1년생의 어린 묘목보다 2~4년생인 1.5~2m 정도 되는 묘목을 식재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농장보다 추운 지방에서 생산된 묘목이 적응력이 좋으며 더운 지방에서 추운 지방으로 이동하여 식재할 경우에 동해의 피해를 고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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