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谷케이블카로 올라온 다음 光明頂으로 가는 트래킹 코스를 따라갔습니다. 등정 길은 溪谷의 산 중턱을 깎아 돌로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溪谷을 따라 깎아세운듯한 거대한 절벽과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들 드믄 드믄 구름이 끼어있는 風景은 그대로 살아있는 山水畵를 보는듯 壯觀이 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와! 하는 歎聲이 들려왔습니다. 날씨는 흐렸다가 금새 맑아지는가 하면 금새 안개가 껴 꽤나 변덕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맑으면 맑은 대로 흐리면 흐린대로 안개가 끼면 낀대로 산의 경관은 아름다음 그 자체였습니다. 안개가 많이 끼어 이름있는 봉우리는 많이 담지 못했지만 그 중 몇장 골라 여기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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