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번 의식을 점검하자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힘, 감성의 원료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감정입니다.
감정은 뇌에서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수많은 정보가 들어오면서
내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
나를 존중하는지 무시하는지 판단하면서
끊임없이 감정이 일어납니다.
감정은 감정으로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감정과 감정이 만나면 부딪히게 됩니다.
지식으로도 감정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지식으로 이해하려면
더 엉키고 복잡해집니다.
감정을 조절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힘은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뇌를 지배하는 힘은 바로 가슴에 있습니다.
감정이 높아지면 우리 의식이 낮아지고,
우리 감성이 높아지면 감정이 좋아지고,
감정은 감성으로 바뀝니다.
하루 세 번 우리의 의식을 점검해봅시다.
의식이 살아 있는가? 내 의식이 건강한가?
이렇게 점검하고 질문할 때 우리 뇌는
감성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