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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 첫 단추를 끼우다

대한인 2016. 5. 16. 03:46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 첫 단추를 끼우다
기재부, 201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2016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 이번 사업은 서대구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를 연결하는 연장 39㎞, 총사업비 1조 3,71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시행되며,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국토부에서 2017년부터 시작하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성서산업단지 등 대구지역 산업단지 85% 이상이 서·남부지역에 차지하고 있으나, 경부선 철도와의 접근성이 열악하여 산업단지 내 생산하는 화물수송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 산업단지가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혼잡으로 인해 근로자와 기업인이 출퇴근 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지역주민들도 교통 이용에 불편을 많이 겪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 이에 대구시는 자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2015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하여 국토부 및 기재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경제성 확보가 중요하므로 노선조정 및 역사위치, 규모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국토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예비타당성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비확보 등의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17년부터 기본계획 등의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향후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이 추진되면 대구에서 광주 간 연결 및 남부내륙철도와도 연계한 철도망을 구축하여 영·호남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과 도시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지난해에 확정된 경부선 여유용량을 활용한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구미에서 경산)과 서대구 KTX역 건설 그리고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이 연계되면 대구가 철도 교통요충지로 부각되어 철도이용객 및 물류교통의 시너지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면서, “서·남부 균형발전과 산업단지의 물류비용절감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