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차기 호위함 ‘대구함’ 진수
6. 2.(목) 14:00,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대한민국 해군의 대구급 차기호위함(FFG 3,000톤 급) 1번함 대구함의 진수식이 6월 2일 오후 2시,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거행된다.
○ 차기 호위함은 현재 한반도 해역에서 해군이 운용중인 호위함(FF, 1,500톤급)과 초계함(PCC, 1,000톤급)의 후속 전력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총 20여 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 해군은 차기 호위함의 함명을 실제 배치·운용할 광역시와 도, 도청 소재지 등의 지역명을 따라 명명하고 있어 일곱 번째 함의 함명은 인천함, 경기함, 전북함, 강원함, 충북함, 광주함에 이어 대구함으로 명명되었다.
○ 20여 년간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구축함으로 활동하다 1994년 퇴역하고 난 이후 우리 지역명을 사용하는 함정이 없다가 이날 진수식을 통해 해군의 최신예 전투함에 다시 대구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대구함’이 부활하게 됐다.
○ 진수식은 육상에서 제작된 함정 선체에 고유명칭을 부여하는 명명식과 함께 군함을 물에 띄우는 해군의 전통적인 의식이다. 이날 진수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내외를 비롯해 이범림 해군사관학교장, 천정수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 등 각계의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 또한, 대구시에서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최영수 대구새마을회장, 김창섭 대구재향군인회장, 이석열 대구자유총연맹회장이 참석해 ‘대구함’의 진수를 축하할 예정이다.
○ 진수식 행사는 국민의례, 건조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표창, 축사, 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특히, 해군의 전통적 진수식에 따라 대구광역시장 부인인 이정원 여사가 진수도끼로 진수대와 대구함에 연결된 진수 줄을 절단해 대구함을 바다로 띄울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바닷길은 대구가 세계로 미래로 보다 넓게 열려지는 길이 되고, 대구함은 바다의 영웅 해군장병들과 함께 우리 해역을 수호할 당당한 역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향후 대구함은 2017년 8월 해군에 인도되어 전력화 과정을 거친 뒤 2018년 실전배치되어 동해 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통제권 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차기 호위함은 현재 한반도 해역에서 해군이 운용중인 호위함(FF, 1,500톤급)과 초계함(PCC, 1,000톤급)의 후속 전력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총 20여 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 해군은 차기 호위함의 함명을 실제 배치·운용할 광역시와 도, 도청 소재지 등의 지역명을 따라 명명하고 있어 일곱 번째 함의 함명은 인천함, 경기함, 전북함, 강원함, 충북함, 광주함에 이어 대구함으로 명명되었다.
○ 20여 년간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구축함으로 활동하다 1994년 퇴역하고 난 이후 우리 지역명을 사용하는 함정이 없다가 이날 진수식을 통해 해군의 최신예 전투함에 다시 대구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대구함’이 부활하게 됐다.
○ 진수식은 육상에서 제작된 함정 선체에 고유명칭을 부여하는 명명식과 함께 군함을 물에 띄우는 해군의 전통적인 의식이다. 이날 진수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내외를 비롯해 이범림 해군사관학교장, 천정수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 등 각계의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 또한, 대구시에서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최영수 대구새마을회장, 김창섭 대구재향군인회장, 이석열 대구자유총연맹회장이 참석해 ‘대구함’의 진수를 축하할 예정이다.
○ 진수식 행사는 국민의례, 건조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표창, 축사, 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 특히, 해군의 전통적 진수식에 따라 대구광역시장 부인인 이정원 여사가 진수도끼로 진수대와 대구함에 연결된 진수 줄을 절단해 대구함을 바다로 띄울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바닷길은 대구가 세계로 미래로 보다 넓게 열려지는 길이 되고, 대구함은 바다의 영웅 해군장병들과 함께 우리 해역을 수호할 당당한 역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향후 대구함은 2017년 8월 해군에 인도되어 전력화 과정을 거친 뒤 2018년 실전배치되어 동해 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통제권 확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