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에서 지구까지
지난주 한국 경주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에
국제뇌교육협회장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지구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지구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는 마음,
그 마음이 당면한 위기를 해결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입니다.
개회식 전날,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함께한 리셉션 자리에서
저는 배꼽힐링 도구를 보여주고,
그 의미와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지구촌 미래의 열쇠는
바로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에 있습니다.
모두가 지구의 미래를 얘기하지만 결국은
지구를 얼마나 나의 문제로 가깝게 느끼게 할 것이냐,
인간 의식변화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손에 잡히고, 쉽게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생명의 느낌, 평화의 체험 모두 가까워야 합니다.
그래야 나의 문제가 되고,
내 주변으로 전달이 가능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구시민운동을
너무 멀고 어렵게만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매일매일 배꼽에서 지구까지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