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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억제방법

대한인 2016. 6. 7. 19:24

잡초 억제방법
 


1.잡초제거방식 
ㆍ손으로 제거 - 비경제적
ㆍ제초제 사용 - 환경에 유해
ㆍ신문지,판지,카페트속심등 폐기물 사용 - 조그만 주거계획에 비해 비실용적
ㆍ검은 플라스틱 - 상업적으로 채소 생산시에는 효과가 있었으나 나무주위에 놓는 것은 유해
  (이유: 비투과성 구조이므로 나무가 수분부족으로 너무 건조하거나 수분과다로 썩을 수 있다.)
ㆍ토목부직포 -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테르 등의 구성물질로 직물구조, 비직물구조, 실구조, 바늘구조등으로 되어있고 공극을 가지고 있어 프라스틱과는 달리 물과 공기의 투과가 가능하다.

2. 토목부직포로 잡초를 완전히 억제할 수 있는가?
ㆍ토목부직포의 공극률에 따라서 잡초 억제의 정도가 다르다.
-부직포의 공극률이 적을수록(즉, 검은플라스틱과 같이 비투과성 구조에 가까울수록 잡초억제 효과가 크다.)
ㆍ투과성이 많은 토목부직포 - 미세한 유기체로 된 뿌리덮개가 부직포위에 1~2인치 두께이상 깔린다면 잡초의 씨가 성장하는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잡초 뿌리가 부직포를 뚫거나 그 밑의 토양속으로 뿌리내리고 매우 빨리 자라며, 이를 제거하려하면 부직포가 찢어진다.

3. 투과성이 적은 토목부직포는 나무의 생장에 유해하지 않을까?
맨땅, 부직포의 공극률이 3~40%, 검은 플라스틱(비투과성)을 깐 구역에서 붉은 단풍나무를 심어 토양의 습도와 온도를 조사한 결과, 맨땅과 검은플라스틱을 깐 구역에서만 차이점이 발견되고, 부직포의 공극률의 정도에 따라서는 큰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토목부직포의 공극률의 정도보다는 뿌리덮개의 형태가 토양의 수분과 온도에 더 많은 영향을 끼쳤다.

 @뿌리덮개 형태에 따른 잡초억제 효과
- 무기체(화산바위, 흰대리석) : 유기체 뿌리덮개보다 잡초억제 효과가 크다.
- 유기체(소나무 활엽수의 껍질, 솔잎, 시이더와 사이프러스 부스러기) : 뿌리덮개의 입자가 굵고 거친재료를 사용하거나, 뿌리덮개의 두께를 얇게해야 효과가 크다.

4. 토목부직포 사용의 잠재적인 문제점
1) 토목부직포를 사용했을 때 나무의 뿌리가 산소를 찾기 위해서 지면 가까이에 뻗어 가뭄이나 추위에 타격을 받기 쉽다.
2) 다공성의 부직포는 뿌리가 부직포 조직의 구멍사이로 자랄수도 있어 부직포가 벗겨짐에 따라 나무의 뿌리도 이를 따라가므로 다른 식물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 부직포를 끌어올 필요가 있다.
3) 일년생 식물에는 부직포를 처음 뚫었던 그 구멍에 그대로 심을 작정이 아니라면 새로운 구멍을 뚫을 경우 잡초가 더 무성해지므로 부직포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4) 구근식물, 덩어리나 뿌리줄기가 있는 다년생 식물, 줄기가 땅속으로 뿌리를 박는 덩굴식물에는 그 식물들의 자연적인 성장에 방해를 주거나 그것들이 부직포를 한쪽 옆으로 밀쳐버린다.

5. 토목부직포의 설치법
- 잡초의 분포상태(분포범위), 필요한 뿌리덮개의 상태, 식목의 내구성, 미관, 잡초억제의 정도, 비용등을 고려하여 토목부직포를 선택해야 한다.

1) 잡초가 없는 땅위에 설치하기 위해 먼저 땅을 경작하거나 제초제를 뿌려야 한다.
2) 나무를 먼저 심고 부직포를 설치할 경우 - 부직포 조각들을 잘 꿰매고 흙을 덮기 위해 식물주위를 핀으로 고정시켜야 한다. 이때 작은 잡초들이 벌어진 틈으로 자랄수 있다.
3) 부직포를 덮은 후 나무를 심을 경우 - 구멍이 넓고 얕은 것이 좋지만, 구멍이 커질수록 더 많은 부직포를 잘라야 한다. 그리고 부직포위에 흙을 남길 경우 잡초가 자랄 수 있다.
4) 바람부는 날에는 가벼운 부직포를 설치하지 않는다.
5) 처음에 설치비용이 다소 많이 들더라도 더년간(약7~8년) 사용할 수 있다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6) 부직포가 항상 편평하게 덮이도록 한다.

6. 토목부직포의 성공적인 사용을 위한 유의사항
1) 가능한 조밀하게 짜여진 부직포를 사용한다.
2) 유기체 대신 무기체 뿌리덮개를 사용한다.
3) 유기체 뿌리덮개 사용할 때 굵고 거친재료 사용, 두께를 얇게 한다.
4) 토목부직포는 항상 편평하게 한다.
5) 뿌리덮개층의 잡초는 반드시 제거한다.
6) 제초제 사용할 때에는 심사숙고한다.
7) 나무주위의 토목부직포를 불필요하게 끌어당겨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