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인간認懇이란 남의 어려움을
자기가 당한 것처럼 생각하는 것입니다.
남에게 위급한 어려움이 있으면
해결 방법을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그 방도를 찾는 것은 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자기처럼 사랑하는 데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114사事 인간認懇
다른 사람의 어려움이 나의 일처럼
느껴져서 돕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우리 안에 살아있는 공감능력 때문입니다.
공감능력이 높아지면
진정한 창조력이 발휘됩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이 세상에 이러이러한 것이 필요하구나.
내 주위 많은 사람들이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뭘까?”
하고 연구를 하게 됩니다.
우리 주위에는 연구할 수 있는 게 너무나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