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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의 나이를 세는 방법

대한인 2016. 7. 18. 17:18
산삼의 나이를 세는 방법 

  
산삼의 나이를 세는 방법은 구전으로 전해져 온 것으로 추정만 할 뿐,

객관성과 정확한 근거는 없다.

너무 오랜 세월이라 관찰할 수도, 기회도 없는 관계로 감히 나이를 거론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 생각한다.심마니와 일반인들 사이에 심령이 과대히 부풀어 지는 것은
 
수십년, 수백년이라고 해야 귀하게 느껴지고 비싼값이 매겨지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본인의 견해로는 주위의 나무들의 수령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유는 나무없는 산삼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너무 신비로만 포장되기 보다는 과학적인 근거와 진실을 밝히는 학문의
 
정진이 있어야 하겠으며 많은 세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연구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
 
 
최상품 산삼은 ?
 
(1) 미: 미가 길게 빠지고 단단하며 탄력성이 있는 것.
(2) 뇌: 뇌두가 나이만큼 많이 있거나 뇌두 갈이를 한 흔적이 선명한 것.
(3) 체: 다리가 2-3개인것.
최상품을 일반인이 구별하기 쉽게 설명하면?
(1) 뇌두나 약통의 가락지 형성이 선명한 것.
    → 산삼의 가락지가 뇌두 가까이에 많이 나 있을 수록 상품
    → 잔 뿌리에 옥주가 많은 것이 상품(그러나 옥주는 습지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슴)
(2) 산삼에 상처를 입지 않은 것.
(3) 산삼의 동체에 나있는 가락지가 횡행이며 하향하고 있는 것은 상품 ,
    상향하고 있는 것은 하품.
    → 산삼 동체의 색깔이 진한 갈색이나 황토색을 띄면 특상품, 황토색이 연하면 중품,
     황토색이  산삼의 동체에 아들삼들이 여러개 나있는 양각연절삼으로
     그수가 많을 수록 최상품으로 취급
옛날 특 최상품으로 취급되는 산삼은 나라의 임금님이나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이러한 양각연절삼이 약효가 최고라고 인정한 이유도 있겠으나
그 만큼 귀하다는 이야기도 된다.
 
장뇌산삼 : 씨앗을 사람이 인공적으로 자연속에 파종해 산삼의 자생 여건을 갖추어
산양산삼 : 산에서 키워진 산삼 
 
장뇌 산삼이든 산양 산삼이든 공히 자연속에서 토양, 수종, 습도, 위치, 방향, 경사도, 등
자연 산삼이 자생할 수 있는 적합한 조건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별로 큰 차이는 없어 보임.
이외에도 자연 산삼에는 천종, 지종, 인종, 조복삼, 진종 등등 여러 이름으로 혹자는 얘기
하기도 하나,본인의 연구로는 어떤 학문적 이론의 뒷받침이나 객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역시 신비로움의 일환이 아닐까도 생각되고,
공인산삼 감정사. 공인 산삼 전문가. 산삼박사등
기타 모든 것을 공인 해 줄수 있는 국가 기관이 없기 때문에 여러 이름이 생기지 않았나
사료 되옵고 역시 구전으로만 전해져 오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으나,
 전혀 신비로움도 배제 할 수 없다고 생각 됩니다.  

 위에 전술 한대로 자연산삼이든, 아니든 캐거나 재배 한분의 정성과 성의가 중요하고,
섭취하는 분의 자세와 마음 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
 서로 의 믿음으로 맺어질때 마음의 병은 물론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으로 확신 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산삼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분이 있다함.
종주국으로서 최고이나 소멸되어가는 추세속에 신비의 약초로 일컬어야 할 것임.
 
나이에 따라서 가지와 잎의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네잎내피(1지 4옆) 5년
* 오행 (1지 5옆) 6년
* 각구 (2지 5엽) 6~12년
* 삼구 (3지 5엽) 30년~50년
* 사구 (4지 5엽) 80~90년
* 오구 (5지 5엽) 100~200년





이상의 가지와 잎으로 삼의 나이를 전적으로 감별하는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기준중에 하나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5엽이 아니고 4엽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5엽이 아니라 해서 모두 산삼이 아닌것은 아닙니다.
산삼은 대체로 4월경에 싹이 돋고 5월 중순에 하얀색 꽃이 핍니다.
이후 열매는 녹색으로 익습니다.
7월 중순에서 8월초 사이에 아주 빨갛게 익습니다.
산삼은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강한 빛을 정면으로 받고
있는 장소에서는 자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발견 장소가 나무가 울창한 숲이 아니라면
산삼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꽃은 흰색이며, 열매는 붉은 빛을 발합니다.
꽃대는 한나가 올라오며, 캐었을 경우에 잔뿌리속에 심
같은것이 들어있다면, 산삼이 아닙니다. 산삼의 뿌리에는
심 같은 딱딱한 것이 들어있지 않고 유연하면 질긴 편입니다.
약간만 굽혀보면, 잘 부러지 않으므로 쉽게 부러지는 잔뿌리는
산삼이 아닌 것입니다. 산삼과 잎이 비슷한 가시오가피의 경우
잎은 비슷하나 가지와 줄기가 다르며 줄기에 가시가 돋아나
있습니다. 그외에 산혹 두 뿌리, 나도미치광이풀, 상륙, 백선
등이 삼과 비슷한 형태를 갖추었으나 여러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캐실때에는 주변부위부터 깊게 파신다음 조금씩 손으로 가운데
흙을 떨어내면서 잔뿌리가 상하지 않게 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