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 나주반남고분군
소재재 :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나주박물관이 자리잡은 반남고분군(사적 제513호) 5세기 무렵 형성된 마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이다. 수백기의 고분들이 박물관을 중심으로 하여 영산강 유역의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이 고분들이 묻쳐있는 대형옹관에서는 마한 최고의 권력자를 상징하는 금동관, 금동신발, 봉황문늬 고리자루칼 등이 발굴되었는데, 특히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국보 제295호)은 당시 사람들이 뛰어난 문화.예술적 수준과 토착사회의 성격을 보여준다. 국립나주박물관은 2013년 11월 개원하였다. (안내책자)
촬영 : 김형용 2016. 7.17
나주반남고분군
이곳 반남 고분군에서는 대형 옹관고분 수십기가 분포하고 있다. 대형 옹관이란 지상에 분구를 쌓고 분구속에 시신을 안치한 커다란 옹(항아리)을 매장하는 방식으로 영산강 유역 고대사회의 독특한 고분양식이다.(입 간판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