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한국잼버리, 8월 3일 열정의 도시 대구에서 팡파르

대한인 2016. 8. 5. 15:51
한국잼버리, 8월 3일 열정의 도시 대구에서 팡파르
전 세계 51개국에서 1만 명이 모여든다


오는 8월 3일부터 9일까지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일원에서 제14회 한국잼버리가 개최된다. 대구시와 달성군,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대구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야영대회이다.
 
○ 8월 3일은 전 세계에서 참가자들이 모여들어 각자의 숙영지를 설치하고, 이틀째인 8월 4일은 1만 명의 청소년과 운영요원, 지도자를 비롯해 대구시장, 여성가족부장관, 달성군수,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각 회원국 대표, 국회의원 및 지역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 달성군 한국잼버리장에서 개영식을 갖는다.
 
○ 이날 개영식에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51개국 기수단 입장, 개영선언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한국스카우트 홍보대사인 아이돌 가수 에이프릴 등의 축하공연으로 제14회 한국잼버리의 시작을 알린다.
 
○ 대구시와 달성군은 잼버리가 열리게 될 구지면 오설리 낙동강변 하천부지에 43만㎡ 규모의 야영장을 조성하고, 상·하수도와 전기, 화장실과 세면장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 특히, 행사장이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에 걸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매일 야영안전 순찰과 수상순찰을 시행하는 등 경미한 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과정활동 프로그램은 46개로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미로, 오리엔티어링, 쨈뚱사커, 사격, 자전거하이킹, 포니레이싱, 워터볼, 앵그리버드, 프리스비 골프 등의 체험활동과 ▲아이언맨 어워드, 숲 밧줄놀이 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 성취감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아울러, 대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배우면서 즐기는 사이언스 잼버리, 근대문화의 발자취가 가득한 근대골목투어,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문시장, 달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명소 등을 경험하여 세계 청소년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열정의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잼버리를 통해서 세계 청소년이 국경의 장벽을 넘어 마음을 활짝 열고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