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2.(목)~29.(일) 호텔인터불고와 대구 스타디움 정문광장 일원
올해 ‘e-Fun 2012’는 전시/시연의 B2C(Business To Consumer)중심에서 비즈니스 상담회의 B2B(Business To Business) 중심으로 변화를 도모해 지역 게임기업의 마케팅 능력 강화와 국제적인 산업 생태계 적응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e-Fun 2012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 기관, 학계 등 게임 전문가가 참석해 지역 스마트 콘텐츠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관련 산업의 미래를 조명한다.
○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 게임축제인『e-Fun 2012』는 7월 12일부터 7월 29일까지 B2B는 호텔인터불고(만촌동)에서, B2C는 대구스타디움에서 각각 개최된다. - B2B는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라는 주제로 7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 동안 호텔인터불고(만촌동)에서 비즈니스 상담회 및 콘퍼런스 중심으로 열린다. - B2C는 ‘게임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7월 14일(토)부터 7월 29일(일)까지 16일간 대구스타디움 정문 광장 일원에서 3D게임 및 온라인게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 또 게임 페스티벌 전시 공간은 지난 5월 5일 오픈한 ‘가상스포츠 체험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 수출경쟁력 강화 및 마케팅 채널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 ‘e-Fun 2012’ 행사는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 라는 주제로 전시/시연의 B2C 중심의 행사에서 비즈니스 상담회 중심의 B2B 행사로 컨셉 변화를 시도했다. - 이러한 변화를 통해 지역 게임 업계는 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 수출 증대에 크게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 이번 ‘e-Fun 2012’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총 16개국 75개 사 해외 바이어 및 국내 61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중 지역 기업은 26개 사가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 수출 기회를 찾게 된다. ※ 일 정 : 7월 12일(목)~13일(금), 09:30~18:00, 호텔인터불고(만촌동) 본관 2층 컨벤션홀
◆ 20개사 21개의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시연, ‘게임 페스티벌’ ○ 게임콘텐츠 전시/시연부문 행사는 대구 스타디움 內 ‘가상 스포츠 체험관’과 연계해 게임 콘텐츠, 스마트 콘텐츠, 캐릭터/3D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 지역 업체로는 ‘KoG’의 ‘파이터스클럽’, ‘소소’의 ‘브레인킹(기능성 게임)’, ‘부싯돌’의 ‘에어포스’ 등 11개 사가 참가해 ‘e-Fun 2012'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역외기업으로는 국내 메이저 스마트콘텐츠 퍼블리셔인 (주)옴니텔, ‘리듬 레볼루션’ 개발사 ‘Nirvana’ 등 9개 사가 전시와 시연 운영에 참가할 예정이다. - 또 게임문화재단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게임시간선택제’ 캠페인을 ‘e-Fun 2012’ 게임 페스티벌 기간 내 한다. ○ 특히, 올해는 전시/시연 기간을 대폭 늘려 7월 14일(토)부터 29일(일)까지 총 16일간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크게 늘렸다.
○ 7월 14일(토) 19:00에는 대구스타디움 정문 광장에서 시민을 위한 ‘樂 음악 및 댄스’ 공연도 마련했다. - 지역 대표 게임 개발사 인 KoG의 ‘파이터스클럽’과 라온엔터테인먼트의 ‘테일즈 런너’ 게임 음악을 편곡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 일 정 : 7월 14일(토)~29일(일), 대구 스타디움 정문광장 일원
◆ 게임, 스마트 콘텐츠 중심의 미래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콘퍼런스 ○ ‘e-Fun 2012’ 콘퍼런스에서는 ‘차세대 스마트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독일 메이저 퍼블리셔인 ’이노게임즈‘의 Mr. Tim Wemer 이사, 일본 온라인 게임개발사인 '아라리오’의 임영준 이사 등 관련 전문가로부터 실용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 일 정 : 7월 12일(목) 10:00~18:00, 13일(금) 10:00~12:00 호텔인터불고(만촌동) 본관 1층 카멜리아 홀
◆ 대통령배 2012 KeG 대구 지역 대표 선발전, 제 11회 만화캐릭터 공모전, 코스튬플레이, 즉석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e-Fun 2012' 부대행사로 ’대통령배 2012 KeG 대구 지역 대표 선발전‘이 14일(토) 지역 PC 방에서 치러진다. - 올해 KeG는 정식종목 5종(스페셜포스, 슬러거,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철권)과 시범종목 2종(스타크레프트 II:자유의날개, 프리스타일 풋볼) 으로 30여 명 규모의 대구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대구 스타디움 정문광장 일원에서는 제11회 만화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시연, 코스튬플레이, 즉석 그림 그리기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e-Fun은 게임을 통한 시민 축제인 동시에 지역의 문화콘텐츠 산업”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게임산업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