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핫 섹스
여자가 좋아하는 섹스 테크닉은 여자가 제일 잘 알듯이,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섹스 테크닉은 남자가 제일 잘 아는 법.
그래서 주기적으로 섹스를 즐기는 보통 남자들의 입을 통해 진실을 확인해보기로 했다.
1. 굉장히 섹시하면서도 벗기기 쉬운 원피스형 슬립을 입고 날 기다려주면 좋겠어요. 가끔 술 취해서 그녀의 집을 찾는데 곰돌이가 그려진 회색 추리닝을 입고 있는 걸 보면 괜히 왔다 싶다니까요. -강은석(32세) 그냥 마르기만 해서는 다양한 체위를 구사할 수 없죠. 침대 위에서의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얼마나 관리를 해주는가도 중요해요. -김준식(32세) 마치 제 몸이 더럽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 같거든요. -백이현(31세) 둘만 아는 비밀이 있는 건 흥분되는 일이니까요. -최욱(30세) 그녀가 어디를 만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애무를 받으면 훨씬 설레죠. -조종현(25세) 왜냐구요? 재밌잖아요. 스릴도 있고. -고준범(28세)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하다 보면 저의 헐떡거리는 숨소리만 들려 민망하기까지 하거든요. -구정훈(26세) 온몸의 세포가 다 깨어나는 느낌이죠. 페니스만 공략하면 된다는 생각은 틀린 거라고 봐요. -김성준(28세) 눈을 감은 모습도 섹시하지만 막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 땐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된다니까요. -이지웅(27세) 그냥 내 입술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별로 재미가 없거든요. 때로는 정말 나를 잡아먹을 것처럼 하는 키스도 받아보고 싶다구요. -유상진(29세) 사람마다 성감대도, 원하는 체위도 모두 다른데 그냥 누워서 배시시 웃고만 있으면 뭘 원하는지 알 수가 없죠. -박상훈(30세) 녀가 절정에 다다랐을 때 제 이름을 불러주면 정말 온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니까요. -유형근(27세) 얼마나 몽환적이면서도 리얼한데요. -오지환(30세) 그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인지 묘한 쾌감이 있어요. -김정훈(26세) 하루 동안 쌓였던 피로를 그녀가 풀어주면 정말 좋을 것 같거든요. -현정훈(34세) 정확히 말하자면 배꼽 바로 아랫부분이오. -이지상(31세) 그러면 그날만큼은 노력 봉사를 하기 위해 힘쓰지 않아도 되지 않겠어요. -이기수(23세)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아요. 어쩌면 당장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갈지도 모르죠. 남자는 그런 존재라니까요. -윤종수(27세) 내 여자의 은밀한 부위를 나 혼자 감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아주 기분이 좋거든요. -문훈종(32세) 따라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죠. 제 애인은 제가 새로운 체위를 해보자고 하면 늘 그건 이래서 싫고 저건 이래서 싫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해요. 섹스가 그렇게 즐겁지 않으면서 뭐 하러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봉근(24세) 그저 나랑 같이 있을 때만이라도 행복한 표정을 지었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자기가 싫어하는 체위를 내가 원한다 하더라도요. -고성민(30세) 한 번은 왜 우느냐고 물었더니 울고 싶어서 우는 게 아니라 저절로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온대요. 그런 식으로 뭔가 자기가 절정에 달했다는 걸 표현해주는 게 좋죠. -성정욱(28세) 왜 여자들은 남자들도 전신 애무를 받고 싶어하는 걸 모르는 걸까요? -홍기준(30세) 부끄러워서 싫다고 말할 때는 그녀가 나한테 완전히 마음을 열지 않은 것 같아서 씁쓸해지거든요. -양수근(33세) 그녀가 뭔가 원하는 듯한 눈빛으로 목선부터 가슴까지 쓸어내리는 걸 보면 몇 초 후 그녀에게 달려드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임우식(27세) 머리와 몸이 촉촉하게 젖어 있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탄성이 나오죠. -이준(35세) 너무 섹시하게 느껴져요. 자국이 남아도 상관없어요. 두고두고 보면서 흐뭇해 하는 게 남자거든요. -박근식(33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