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마지막 자존심

남자의 마지막 자존심 <팬티>

이곳에 매력있는 남성에 대해 몇번썼다

다소 실망인것은 부토니에 행커치프 등 악세사리의 그용도와 역사 내용에 대해

많이 소개했슴에도 아직도 "그게 모에요?" 하고 묻는사람이 있다

더 웃긴건 답을 해준사람들중 올바른 대답을해준 사람이 없었던것에 자괴감이 든다

 

오늘은 남자의 마지막 패션 ,마지막 자존심인 팬티에 대해쓴다.

여성들은 속옷을 고를때 디자인과 컬러 소재등 유심히 따져보고산다

그러나 남자들은 와이프나 애들이 선물해주면 대충 입는다

 

그런데 남자들은 밖에서 일하다보면 가끔 옷벗을(?)일이있다

그때 상상을 해보시라

체격좋고 핸섬한 남자가 바지내렸을때 빛바랜 누런 팬티를 입고 있었다면

그 남성에대한 환상은 거기서 끝이다

 

남성의 팬티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1.Brief (일명 삼각팬티)

2.Boxer shorts (일명 트렁크 또는 사각팬티)

3.Drawers (삼각과 사각의 중간형태)

 

나는 여기서 드로즈 타잎 의 팬티를 강력 추천한다

삼각팬티는 너무 경망스러운 애들같고 사각팬티는 너무 노인네 같지않나?

재질은 예전엔 100%면이었지만 요건좀 멋이 떨어진다

요즘은 우레탄 모달등 수분흡수가 잘되고 신축성이 있는 멋진 팬티가 많다

그래도 바지 내렸을때 내 엉덩이 라인 딱 살아있는 신축성있는 스포티한 스타일이 멋지지않나

?

운동을 마친후 혹은 사우나에서 당당하게 벗자

남녀가 만낫을때 속옷의 대한환상은 여성속옷에서만 있는것이 아니다

내애인 내여친 내 와잎 도 내가 입은 속옷에따라 호감도가 달라질수 있음을 명심하시라

 

그러한 뜻에서 오늘 사모님들 또는 여성분들 집에가실때

남편 또는 애인의 멋진팬티 하나씩 사가시라

입혀놓고 므흣하게 감상하시며 뜨거운 불금을 지내시라

올 연말에 태어난 애들에 대한 책임은 나는 못진다^^

 

P.S. 요건 남성분들에게만 몰래 가르쳐드린다

팬티의 컬러와 양말의 컬러는 포인트맞춤을 해야한다

그러면 훨씬 멋지다

이건 아무도 안가르쳐주는 나의 특별한 선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