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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때문에 성욕이 준다고? “천만에…”

대한인 2016. 9. 20. 03:01

폐경 때문에 성욕이 준다고? “천만에…”


무엇이 당신을 ‘이제는 매력 없는 여자’라고 느끼게 하는가.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잃고 성욕이 줄어들게 되는 것은 폐경기(閉經期) 때문이

아니라 “내 몸매 별로야”라며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바라보는

 ‘보디 이미지(body image)’ 탓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패트리샤 코흐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계간지

‘성(性)연구학 저널 최신호에 실린 논문에서 젊고 마른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성적인 욕구와 만족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코흐 박사팀은 35~55세의 여성 307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백인이 99%, 대졸이 99%였으며, 결혼했거나 동거 중인 여성이 80%였다.


연구 결과, 응답자의 21%가 자신의 몸에서 한 군데의 매력적인 점도

발견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주로 매력이 떨어진다고 대답한 부위는 배와 엉덩이, 허벅지, 다리를 들었다.

응답자들은 실제 나이와 관계없이 “10년 전의 내가 더 매력적이었다”고

대답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자신을 덜 매력적이라고 생각할수록 성욕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즉, 거울 속 자신의 몸매를 향해 “나도 이제 좋던 시절 다 갔어”라고 중얼거리게

만드는 그 ‘생각’이 자신감 저하를 부르고 성욕 감퇴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코흐 박사는 보디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현실적으로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판단할 것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음을 받아들일 것

▲언론에서 제시하는 ‘미’의 기준에 신경 쓰지 말 것 등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