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아주머니를 낮춰 이르는 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쭉쭉빵빵 쫙 빠진 몸매의 아가씨보다는 아줌마가 눈에 더 많이 띄는 것이 현실이다. 아줌마란 단어가 주는 푸근한 어감만큼이나 선입견도 특별하다. 일단 나잇살이 있어 마른 체형보다는 살이 붙은 통통한 체형을 떠올리게 되고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의상보다는 편안함을 우선시한 옷을 입은 모습이 연상된다. 남성을 유혹하는 여성의 섹시하고 야릇한 자태도 아줌마와는 영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남성들의 활활 타오르던 욕정도 아줌마 앞에서는 슬그머니 사라지기 일쑤다. 섹X에 대한 기대감도 눈 녹듯 사라진다. 하지만 오히려 아줌마에 열광하는 남성들도 있다. 젊은 미녀들보다도 오히려 아줌마가 더 화끈하고 아찔하다는 이유에서다. 아줌마 중에서도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섹시 아줌마'를 보면 이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아줌마는 일단 가슴이 풍만하다. 마른 아가씨들이 흉내를 낼 수 없는 환상적인 젖골을 만들어낸다. 전형적인 아줌마의 처진 가슴이 아닌 여전히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는 아줌마의 왕가슴은 자극적이다. 농익은 자태로 터질 듯이 부푼 가슴을 한껏 내민 모습에선 섹시함이 묻어난다. 자연스레 뿜어져 나오는 성숙미로 인해 분위기는 더욱 농밀해진다.
엉덩이 역시 미혼인 아가씨들보다도 크다. 넓은 골반에서 느껴지는 후덕함이 색다르다. 다리 사이는 축축하게 흘러나오는 愛液으로 흠뻑 젖어있을 것만 같다. 빅사이즈 엉덩이를 보며 후배위의 욕구도 샘솟는다. 탱글탱글한 엉덩이의 쿠셔닝을 느끼며 후배위의 쾌감을 느끼고 싶은 게 남성들의 공통된 욕망이다. 엉덩이 안쪽 깊은 계곡에 대한 남성들의 탐구욕구도 더욱 불타오른다.
아줌마에 빠진 남성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줌마와의 화끈한 육체의 향연에 한번 빠져들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다. 아줌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능수능란하게 성 관계를 리드하며 남성을 편하게 해준다. 남성들은 부담감을 털어내고 엉큼한 속내를 드러낸 채 마음껏 쾌감을 갈구한다. 색기가 줄줄 흐르는 아줌마의 리드와 허리 아래 엉덩이의 놀림, 은밀한 곳의 조임은 남성들에겐 최고의 만족감을 안겨준다.
아줌마 역시 젊은 남성이라면 횡재를 부르짖으며 질펀한 섹X에 목을 맨다. 혈기왕성한 젊음을 몸으로 흡수해 원기를 회복하려는 듯 남성의 몸 위에 올라타 더욱 몸부림친다. 내숭없이 자신의 모든 성적 탐욕을 드러내며 섹X의 화신이 된다. 감히 엄두도 못 냈던, 시도해 보지도 않았던 체위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쾌감에 젖어든다. 아줌마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