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광장에 디지털 워터 스크린 조성
아름다운 도시이미지 창출 및 친수공간으로 청량감 제공
대구시 건설본부는 도심야간경관 향상을 위해 대구의 주요관문인 대구역광장에 디지털 워터 스크린을 조성했다.
○ 이번 사업은 도심 랜드마크로서의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대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의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시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7월 착공하여 9월에 완공했다.
○ 디지털워터 스크린은 640개의 노즐에서 뿜어 나오는 물줄기를 이용하여 각종 문구나 모양 등을 연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대구 시정홍보 및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 뿐만 아니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수경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때에도 대구관문을 상징하는 하나의 조형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시 김문희 건설본부장은 “대구역 광장의 디지털 워터 스크린은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대구 시정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심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