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를 오래 즐기려면 SS 테크닉을 섹스를 되도록 길게 오래하면 좋다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효과적인 훈련법이 SS 테크닉인데, 평소에 단련해두면 톡톡히 효과를 볼 수 있다. ■ Stop - Start SS 테크닉은 Stop-Start, 즉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는 테크닉을 말한다. 이 훈련법은 전적으로 여성의 주도로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A. 페니스를 삽입했다가 빼는 동작을 반복하며, 남자가 긴장을 풀고 쾌감을 즐길 수 있도록 하다가 사정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끼는 순간 조심스럽게 밀치듯 하여 몇 초간 자극을 중단해야 한다. 발기를 유지하면서 남자가 흥분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성기 이외의 부위를 자극적으로 애무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 사정감이 없어졌다면 잠시 후 다시 성기에 자극을 주어 삽입행위를 계속한다. 그러다가 또 사정이 될 것 같으면 자극을 멈춘다. 3, 4회씩 반복한 후 사정하도록 하면 모두가 최고조의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C. SS 테크닉은 여성의 손 애무가 주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는 메마른 상태보다는 바셀린 오일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사정 조절이 어느 정도 자유로워지면 다양한 체위도 가능하지만, 처음엔 여성상위가 좋다. 그 다음단계로 눕는다든가 남성상위 등 체위에 변화를 주면서 SS 테크닉을 계속한다. 이때 여자는 남자의 신호에 의해 중단하거나 시작을 해야 하므로 대화가 아주 중요하다. ■ 자신감을 가져라 길게 오랫동안 섹스시간을 누리는 복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누구나 짧고 싱거운 섹스를 경험하곤 하며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기 보다는 당연히 오래된 남녀간이면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분위기나 주변환경, 파트너의 매력, 새로운 섹스파트너의 등장 등으로 인해 같은 사람이라도 사정시간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문제는 절대 위축되지 않는 자신감이며 용기이다.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언제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