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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은 조개가 맛도 좋을까?

대한인 2016. 9. 26. 02:14


 

 

 

 

물 많은 조개가 맛도 좋을까?

 

조개구이를 먹을 때 조개만을 먹는 거이 아니라 조개에서 나온, 조개 껍데기에 고인 육즙도 마시곤 한다. 어떤 이들은 조개의 육즙을 소주에 부어 섞어서 마시며 정력에 정력에 좋다고 믿는다. 조개에 비유되기도 하는 여성의 음부에서 나오는 애액도 마찬가지. 크리토리스와 질을 입으로 애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애액도 함께 섭취하게 된다. 여성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금씩 맛과 색이 틀리는데 이는 조개 또한 그렇다.

싱싱한 조개는 입을 벌린 채 조갯살을 빼물고 있으며 살이 탄력이 있고 단단해야 한다. 육즙이 많아야 하고 색도 맑아야 한다. 이런 조건들은 여성의 음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예쁘고 건강한 음부는 색이 짙지 않아야 하고 소음순도 가지런해야 한다. 자궁과 질이 건강하지 않으면 냉의 색도 탁하고 냄새가 난다. 건강한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은 맑고 냄새도 없다. 여성의 음부가 괜히 조개에 비유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조개구이를 먹다 보면 입을 꽉 다물고 있어 까먹기 어려운 조개들이 있다. 마치 속살을 보여주기 싫어하는 정조관념이 지나칠 정도로 투철한 여성과도 같다. 하지만 온갖 테크닉을 발휘해 껍질을 벌려 살을 먹었을 때, 왠지 모를 성취감이 느껴진다. 몸을 허락할 수 없다고 버티는 여성을 잘 구슬려 섹스에 성공했을 때도 같은 기분이 들게 된다. ‘날 잡아 잡수’ 하고 껍질을 쫙 벌리고 있는 조개 보다, 육봉을 넣어 달라고 두 다리를 쫙 벌리고 있는 여성 보다 껍질을 닫은 조개가, 몸을 허락하지 않는 여성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는 말도 들었다

 

여름에는 수온이 높이 올라감에 따라 기생충이 살기에 적절한 온도를 제공한다. 또 기생충은 어패류에서 가장 많이 검출될뿐더러 식품의 부패도 훨씬 빨리 진행이 돼 여름에 조개를 먹을 때는 상당한 조심을 해야 한다. 여성의 음부에 육봉을 담글 때도 조심해야 할 때가 있다. 배란일이 바로 그때이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배란일에 섹스를 하면 원치 않는 임신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성병에 걸린 음부도 조심해야 한다.

 

조개의 종류는 수도 없이 많다. 홍합, 새조개, 키조개, 대합, 꼬막, 소라 등 생김새도, 맛도 제각각이다. 여성의 음부도 마찬가지. 색과 모양에 따라 여러 가지 비속어로 불린다. 새까맣다 하여 ‘연탄 음부’, 촉감이 쫀득쫀득하다 하여 ‘찹쌀음부’, 애액이 많이 나온다 하여 ‘고래 음부’, 더할나위 없이 예쁘다 하여 ‘꽃음부’ 등 가지각색이다. 하지만 이는 여성을 비하하는 말들이니 사용해선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