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불가..!
1991년 이상희 대위(당시 중위/23세)는
전투기 비행 훈련 중 다른 전투기와 충돌했다
이 대위는 민가로 추락하는 전투기의 기수를
돌리기 위해 탈출하지 못했다
블랙박스에는 “추락한다 탈출하겠다
전방에 마을이 보인다 탈출이 불가…”라는
교신 내용이 있었다
그의 값진 희생에 전투기는 민가에서 떨어진
미나리 밭에 떨어져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자신을 버리고 타인을 살린 용기와 희생정신이
참으로 숭고하고 값집니다
-위대한 영웅 파일럿 이상희 대위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새벽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