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만을 내세우지 않고
다른 사람의 뜻을 따른다는 뜻으로
타인의 말과 행동을 본받아
자신의 언행을 바로잡는다는 말.
- 출처, 이황의 '퇴계집(退溪集)' -
내 말과 내 행동만 옳다고 고집하다보면
보이지 않는 내 울타리에 갇혀
사려분별을 잃기 쉽습니다.
입은 되도록 적게 열고
눈과 귀는 크게 여십시오.
다른 이들의 말과 행동이
때로 내게 귀한 가르침이 될 수 있습니다.
-향기작가 최선옥
<사색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