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묻혀있는 그 여성의 자세가 이상했는데 마치 신께 경배를 드리듯 무릎을 꿇고 상체는 앞으로 기울인 모습이였습니다 집이 붕괴되면서 그무게로 인해 그녀의 목과 허리는 골절이 되었습니다
구조팀이 힘겹게 손을 흙속에 넣어 그녀의 생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안타깝게도 숨도 쉬지 않았고 체온도 없었 으며 몸은 이미 굳은 상태였습니다. 구조팀은 그 여성을 포기하고 급히 다른 생존자 탐색에 나셨는데.....
구조팀들이 몰려와 그녀아래 흙더미를 조심스레 걷어 냈고 꽃무늬 담요로 둘러싸인 3개월된 아기를 발견 하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집이 붕괴되는 급박한 순간에 아기를 보호 하기 위해 몸을 웅크려 아기를 지킨 것이었습니다
아기는 그 당시 잠들어 있었고 의료팀이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담요를 펴자 그 속에서 휴대폰이 나왔 습니다. 그리고 문자로 타입이 되어 있었는데,
이 문자를 본 구조팀들은 그자리에서 울음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어머니의 사랑의 힘이 위대한지 다시한번 그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