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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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 말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말하려니..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고파도 볼 수 없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닫힌 빗장을 열어보려
상처 입은건 그가 아닌 나 인데...
왜 자꾸 미안해지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픔을 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기다리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잊어야 할 사람이기도 합니다.
오해를 풀어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깊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한 사람에게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만 멈춰서버린 아픈 내 마음..
사랑해서는 안되었나 봅니다.
그런데 이미 사랑해버렸습니다.
안된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그런데 갖고픈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람 곁에 있고 싶습니다.
하지만 참아야 합니다. 그것이 사랑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눈이 멀었으면
눈이 내 사랑에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다면..
그건 사랑이 아닐테죠..
하지만...
차라리 이 시간만큼은
불감증 환자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내가 덜 아플테니까요..
작자미상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