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제, 문화·관광, 지역 스타기업 등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 시정홍보관을 설치하고 9월 11일 개관식을 연다.
○ 이날 개관식에는 대구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경연구원장, 노조위원장 등 관계기관 및 시청간부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한다.
○ 시정홍보관은 올해 1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디자인회사에서 완료했으며 본관 1층 로비에 있고 규모는 95㎡이다.
○ 홍보관 도입부에는 대구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모형도(축척:1/6,500)를 설치해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관광, 주요 시설에 대한 안내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특히, 대구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테크노폴리스, 국가과학산업단지 등 시 역점사업 및 주요 도시개발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구를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를 반드시 만들 수 있다는 비전을 보여주고 아울러, 대구 투자를 위한 잠재고객과 미래 고객의 확보공간이 된다. ○ 홍보관 메인 미디어 부분에는 문화관광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대구의 문화,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자원 소개,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구만의 체험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 홍보관 벽면에는 ‘대구를 세계로’, ‘대구2020비전’ ‘영광의 순간들’ 주제로 나눴다. - ‘대구를 세계로’에는 앞으로 열리게 될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World World Energy Congress 2013) 및 2015 대구세계 물포럼(World Water Forum)’ 국제행사를 소개한다.
- “대구2020비전”에는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테크노폴리스, 국가과학산업단지 등 신성장 역점사업을 소개한다.
- ‘영광의 순간들’ 주제에는 대구 시민의 희생과 봉사, 열정으로 역대 최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준 2011 대구세계국제육상선수권대회, 2002 월드컵,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세계를 감동시킨 장면과 함께 세계육상도시지정 ‘트로피‘와 2015년 세계물포럼 대구 유치기념으로 2013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개최된 세계물포럼 '엠블렘'을 전시했다.
○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에 개관하는 시정홍보관은 비록 협소한 공간이지만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미래 비전 연출을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등을 통해서 시민 자부심을 연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