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기에 따라서
미국 하버드대 심리학자 엘렌 랑거 교수는
시간을 따로 내어 운동을 하지 않지만
하루 평균 15개의 방을 청소하는
호텔 미화원 8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한 그룹에는 평상시 하던 일이 건강을 위해
매일 30분씩 운동하는 것과 같다고 알려주고
다른 한 그룹에는 이 같은 정보를 주지 않았습니다.
4주가 지난 후 두 그룹단을 비교한 결과,
자신이 하는 일이 운동이라고 인식한 그룹의
여성들은 평균 0.9kg의 체중이 빠지고
체지방이 줄었을 뿐 아니라
혈압도 10%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정보를 받지 못한 그룹은
체중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나의 생각이 뇌를 변화시켜
실제로 몸에 변화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당신이 청소를 해야 한다면
양손을 균형 있게 쓰면서, 동작은 조금 크게
그리고 건강해진 나를 상상하면서
신나게 해보길 바랍니다.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당신이 원할 때 뇌의 변화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