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구방문 외국인 관광객, 55만 명 돌파 예상
중화권 55%, 구미주 21%, 동남아 10%, 일본 9.3%의 순으로 나타나
올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에 비해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10월말을 기준으로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가 증가한 48만 7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방문한 총 인원수(39만 4천여 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이다.
○ 앞으로 남은 2개월 동안 약 6만 명이 더 방문할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약 55만 명이 대구를 방문, 지난해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화권 관광객은 연말까지 약 29만 2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어, 지난해 대비 약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6년 10월말을 기준으로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중화권 관광객이 55%(26만 6천여 명)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구미주 관광객 21%(10만 4천여 명), 동남아 관광객 10%(5만여 명), 일본 관광객 9.3%(4만 5천여 명)의 순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 중화권 관광객의 경우에는 올해 들어 사드 배치발표(’16.7월), 방한 중국인 저가여행규제(’16.10월) 등으로 위축되기도 했지만,『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사업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대구국제공항의 중국, 대만 정기 및 부정기노선 확대 등으로 인해 지난해의 16만 7천여 명보다 59% 증가했다.
○ 또한, 항공사를 통해 파악된 내년 전세기 예약현황을 보면 중국 28개 도시(충칭, 우한, 청뚜 등)에서 대구국제공항과 연계한 중국 전세기 관광객 8만여 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 구미주관광객은 10만 4천여 명으로 전년의 8만 3천여 명보다 30% 늘어났다.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마이스(MICE) 관광객과 정기적인 비즈니스 관광객(B.T)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동남아관광객은 5만여 명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특수목적 관광객 방문이 점차 증가하여, 지난해 3만 1천여 명보다 61%가 늘어났다.
○ 일본관광객은 4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3만 5천여 명보다 29%가 증가했다. 예전에는 한·일 관계 악화와 엔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방한 일본관광객이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최근 대구국제공항의 일본 정기노선 확대와 맞물려 한·일 외교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일본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 한편, 10월말 기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 4천여 명에서 54만여 명으로 무려 89.9%(25만 5천여 명) 폭증하여,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저비용 항공사의 중국 비정기노선 취항 확대와 일본, 타이베이, 동남아 항공노선 신설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 대구시는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종사원의 글로벌 서비스 마인드 제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외국인의 대구 방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부터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 시장 등을 겨냥한 신(新) 시장 개척에 나선다”면서, “시장을 다변화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함으로써, 대구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 10월말을 기준으로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가 증가한 48만 7천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방문한 총 인원수(39만 4천여 명)를 이미 넘어선 수치이다.
○ 앞으로 남은 2개월 동안 약 6만 명이 더 방문할 것으로 보여,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약 55만 명이 대구를 방문, 지난해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화권 관광객은 연말까지 약 29만 2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어, 지난해 대비 약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16년 10월말을 기준으로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중화권 관광객이 55%(26만 6천여 명)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구미주 관광객 21%(10만 4천여 명), 동남아 관광객 10%(5만여 명), 일본 관광객 9.3%(4만 5천여 명)의 순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 중화권 관광객의 경우에는 올해 들어 사드 배치발표(’16.7월), 방한 중국인 저가여행규제(’16.10월) 등으로 위축되기도 했지만,『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사업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대구국제공항의 중국, 대만 정기 및 부정기노선 확대 등으로 인해 지난해의 16만 7천여 명보다 59% 증가했다.
○ 또한, 항공사를 통해 파악된 내년 전세기 예약현황을 보면 중국 28개 도시(충칭, 우한, 청뚜 등)에서 대구국제공항과 연계한 중국 전세기 관광객 8만여 명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 구미주관광객은 10만 4천여 명으로 전년의 8만 3천여 명보다 30% 늘어났다. 대구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마이스(MICE) 관광객과 정기적인 비즈니스 관광객(B.T)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동남아관광객은 5만여 명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특수목적 관광객 방문이 점차 증가하여, 지난해 3만 1천여 명보다 61%가 늘어났다.
○ 일본관광객은 4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3만 5천여 명보다 29%가 증가했다. 예전에는 한·일 관계 악화와 엔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방한 일본관광객이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최근 대구국제공항의 일본 정기노선 확대와 맞물려 한·일 외교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일본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 한편, 10월말 기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 4천여 명에서 54만여 명으로 무려 89.9%(25만 5천여 명) 폭증하여,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저비용 항공사의 중국 비정기노선 취항 확대와 일본, 타이베이, 동남아 항공노선 신설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 대구시는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종사원의 글로벌 서비스 마인드 제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외국인의 대구 방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부터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일본 및 동남아 시장 등을 겨냥한 신(新) 시장 개척에 나선다”면서, “시장을 다변화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함으로써, 대구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