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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세심히 살핀다

대한인 2016. 12. 2. 16:49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세심히 살핀다
지난해 대비 혹한기 극복용품 지원 2배 확대, 6천 명 지급
대구시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홀몸 어르신 종합보호대책」을 마련하고,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대구시는 건강 100세, 행복 100세 시대를 맞아 정부 3.0 정책기조인 신뢰받는 정부와 국민행복국가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보호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어르신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 확인 △난방기·난방연료 점검 △한파 시 행동요령 등 생활교육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 지원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한다.
 
○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급속한 고령화로 나날이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온수매트, 겨울잠바, 난방주유권 등 겨울용품을 6천 명에게 지급했다.
 
○ 이 밖에 홀몸 어르신 9천 450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전화,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제공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1천 79가구에는 응급안전알림 서비스를 지원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며, 경로무료급식소 운영 및 도시락·밑반찬 배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 보살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특히, 지난해부터는 민간의 자발적인 순수 봉사활동인 ‘마음잇기 사업(홀몸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간 1:1 결연을 통한 안부 묻기 및 말벗활동)’을 통해 ‘내 주변의 어르신은 내가 지킨다’는 대구만의 특화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겨울은 이른 시기부터 추위가 닥친 만큼 시 재정을 조기에 집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며,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 동절기 어르신 보호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