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관정이종환 회장님 '8000 억 장학재단'

대한인 2016. 12. 16. 03:01



관정이종환 회장님 '8000 억 장학재단'

^^^^^^^^^^^^^^^^^^^^^^^^^^^^^^^^^^^^^^^^^^^^

회장님의 '저녁 밥상' 들여다 봤더니
"1조원 정도는 돼야 어지간한 경제위기
와도 흔들리지 않고 장학사업"
그는 2002년 사재(私財) 3000억원으로 자신의

아호를 딴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만들고

10년간 총 8000억원을 쏟아부었다
개인이 세운 장학재단으로선 아시아 최대 규모다
이종환(89) 관정 재단 명예 이사장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오는 2015년까지 남은 재산 일부를

추가로 내놓고 이미 내놓은 재산 중 미개발

부동산을 개발해1조원을 채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혜화동 재단 사무실 6층에 있는

살림집에서 두부된장국에 삶은 돼지고기로 늦은

저녁을 들며 마오타이주(酒) 한 잔을 달게 비웠다
짐 드는 직원 없이 혼자서 이코노미석 타고
중국 출장 다녀오는 길이라고 했다
자기 재산의 95%를 장학사업에 쏟아 부은
이종환 관정 재단 명예 이사장은 2015년까지

재단 기금을 1조원 규모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직원 없이 이코노미석 타면 옆자리 승객은 내가

회장인 줄도 모르고 장학사업 하는 줄도 모르겠지요
뭐 어때? 알아주기 바라서 하는 일 아니오
돈 있다고 내세우는거 할 줄 아는데 안 해
아흔 된 늙은이가 혼자 다닌다고 남이 깔보면
그건 그 사람이 잘못된 거요
'건강하고 검약한다'고 좋게 봐 주면 고마운 거고
그는 재단 기금이 1조원 정도는 돼야
어지간한 경제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고 사람이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고 했다
노벨상에 버금가는 '관정 아시아 과학상'(가칭)을 만들어
재단 기금이 1조원이 되는 시점부터
아시아 학자들에게 시상하는 것이 다음 목표다
이 명예 이사장은 경남 의령군에서 태어나
삼영화학그룹을 일으켰다
부자가 된 뒤에도 점심은 짜장면 특식은 삼계탕
해외 출장은 이코노미석을 고집했다
재단 관계자들은 식당에 가면 이사장님이
'맛있는 거 맘껏 시켜라. 나는 짜장면!' 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감히 짜장면 이상은 못 시킨다고 했다
그러나 장학금은 통 크게 지급했다
관정재단은 우수한 이공계 학생들을 선발해
국내 대학은 연 1000만원 해외 대학원 석 박사 과정은
연간 3만~5만5000달러씩 최고 10년간 지급한다
지금까지 464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코 묻은 돈 모아서 어렵게 만든 돈으로 장학금 주는데
개중엔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돈으로 아는 학생도 물론 있지요
하지만 그런 일로 한 번도 배신감 느낀 적 없어요
이제까지 10년 베풀었고 앞으로 더 베풀 겁니다
이 명예이사장은 일본은 노벨상 탄 사람이 10여명인데
우리는 아직 한 명도 없다면서 다른 사람들은

장학금 줄 때 '돌아와서 우리 회사에 근무하라' 는
식으로 이런저런 조건을 붙이던데 나는
'언젠가 베풀 수 있는 처지가 되면 너도 꼭 베풀어라
노벨상 타라' 두 가지만 얘기한다고 했다
내가 장학금 주는 것도 결국 부국강병 하자는 일이오
장학생 중에서 노벨상 수상자 나오면 좋고
노벨상 아니라도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하나만 나오면
내 돈 수천억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후손을 보고 하는 일이오..


☞☞ 황혼의 아주 멋진 삶

**모빌랜드 강남멋장이 여의도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