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단 황궁우
환구단(圜丘壇)은 천자(天子)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단(壇)이다
1897년 고종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선포하고 환구단에 나아가
천지에 고하는 제사를 드린 후 연호를 광무(光武)라 하고
황궁우(皇穹宇)는 화강암 기단 위에 세워진 3층의 팔각 정자로
환구단(圜丘壇)이 조성된 2년 후인 1899년에 환구의 북쪽에 건립하여
신위판(神位版)을 모셨다
환구단 정문
환구단(圜丘壇)과 황궁우(皇穹宇)는 당시 고종이 황제로서
그리고 석조 대문만이 남아 있다.
일본은1910년부터우리나라를 강제 식민통치를 하면서 조선총독부를
설치 강제합병코져 우리의 만족 정신을 없애려고
1913년 제일 먼져환구단을 없애고
그자리에 일본 철도호텔을세웠던 것이다 (지금 조선호텔)
그러나 하느님의 위페를 모셔놓은 황궁우는 없애지 못하고
남겨놓은 것이다.
석조 대문 계단
왜 그랬을까?
그들도 신을 섬기는 민족아기 때문에 천벌을 받을까 하여
차마 황궁우는없애지 못하여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것이다
1945년 광복후 우리는 제일먼져 환구단을 복원하고황궁우에 모셔진
하느님께 천제를 올리고 민족 정신을 찿아야 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환구단을 복원하지 목한채 오늘에 이르렀다
우리의 민족 정신을 제대로 인식하고 하루빨리 복원 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