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
우리나라에서 처음 설립한
고교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은 ‘꿈의 1년’을 보냅니다.
꿈의 1년은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오를 때
필요한 지느러미의 힘을 회복하는 기간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원래부터 강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에 지쳐서 지느러미가 상했을 뿐입니다.
1년간 쉬면서 지느러미가 튼튼해지면
언제든지 강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시간과 기회가 필요합니다.
남이 시켜서 하거나
다른 사람의 잣대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스스로 계획하고
뛰어들어 도전하며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자신만의 성장스토리가 있는 아이는
급변하는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뇌를 활용하여 자신의 환경을
디자인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