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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만행 사건 때 박대통령

대한인 2017. 1. 4. 01:33

도끼 만행 사건 때 박대통령
 


 대통령 박정희.

1976년 8월18일 오전 10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안에서
전방 시야를 가리는 미루나무의 가지치기를 하던 미군 대위·중위 2명이

 북한 인민군이 휘두른 도끼와 방망이로 무참히 살해된 사건이 터졌다.


대한민국은 이내 아수라장이 돼버리면서 박정희의 입만을 주시했다.
박정희 입에서 응징의 결의가 튀어나온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 이 한마디가 국민의 공분에 불을 댕겼다.
위기는 통치권자에겐 국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중앙정보부 판단기획국장 김영광(전 국회의원)이 박정희에게 건의한다.
“이 사건에 대한 언론의 호칭부터 혼선입니다.
‘8·18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으로 통일하면 어떨까요?”

국민의 공분은 더 폭발했다.
박정희는 미국에 이렇게 말했다. 

 

바로 그때 대통령 집무실에서 


                박정희를 목격한 당시 민정수석 박승규의 살아 있는 증언. 


            “박 대통령 집무실에 철모와 군화가 놓여 있었다.
      ” 북한에 대한 응징을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인

      바로 자신이 진두지휘하겠다."는 결의였다.


                      북한군이 가지치기를 막거나 도발해오면

                    ‘황해도 사리원’까지 치고 올라가는 계획을

                     한미 간에 완벽히 세워놓고 실천에 들어갔다. 
             미국은 F-4, F-111 전폭기 2개 대대 증파, B-52 폭격기 출격,

                         항공모함 미드웨이호 한반도 해역으로 항진. 

                                    그런데? 김일성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유엔군 사령관에게 사과문을 보낸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김일성의 완전한 굴복으로 이틀 만에 끝이 났다. 
                 제2의 한국전쟁 발발 위기는 그렇게 막이 내렸다.

 

                      이것이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