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능일(11. 8.)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 마련
대구시는 11월 8일(목) 시행되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이 정온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 올해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역 수험생 35,742명이 관내 53개 학교에 분산돼 시행된다. ○ 대구시는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각종 소음으로 인한 수험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반을 시·구 합동으로 편성·운영한다. ※ 시 : 상황반 2, 순찰반 7명, 구 : 지도반 53명(시험장별 1명 배치)
○ 소음방지 대책은 3단계에 걸쳐 추진된다. 1단계(11. 2.~11. 5.)는 수험장 주변에서 발생되는 각종소음원에 대한 사전 실태조사를 하고, 2단계(11. 6.~11. 7.)는 소음원의 현장지도 등을 3단계(11. 8.)는 현장계도와 위반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 특히,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을 상시 순찰해 모든 소음발생원을 통제하고 듣기평가가 시행되는 1교시(08:40~10:00)와 3교시(13:10~14:20)에는 소음발생 행위에 대해 중점적인 지도·단속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1월 8일에는 수험생이 그동안 배운 것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소음 발생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시민 여러분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