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역대 최대 규모『2012대구아트스퀘어』팡파르!

대한인 2012. 11. 14. 04:56

역대 최대 규모『2012대구아트스퀘어』팡파르!


국내·외 119개 화랑 720명 작가 및 11개국 청년작가 47명 참여


미술시장의 활성화와 청년작가 발굴·육성을 위한『2012대구아트스퀘어』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다.

○ 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여해 미술시장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아트페어』와 40세 미만의 국내외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 올해로 5회째를 맞는『대구아트페어』는 한국, 일본, 이탈리아, 독일, 홍콩 등 5개국 119개 화랑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일본 GALLERY TSUBAKI (스바끼 화랑), YOSHIAKI INOUE GALLERY(요시야끼 이노우에 화랑) 등 17개 화랑, 이탈리아 DAM arte GALLERY 등 6개 화랑, 독일 BODE GALLERY, 홍콩 MOON GALLERY 등 해외 화랑들 참여가 대폭 증가했다.

○ 대구아트페어는 2008년 첫해 50개 화랑들의 참여로 시작돼 매년 규모가 확대되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다음으로 많은 화랑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로 성장해 가고 있다.

○ 아울러 대구아트페어는 지역성을 벗어나 국내외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보여주는 문화행사로서의 의미를 가지고자 매년 교류전을 확대 기획하고 있다.

- 헤이리 예술마을과의 교류전 Art Road 77 Art Fair-With Art, With Artist!와 이탈리아의 신진작가를 소개하는 “Italian Way”, 지난해에 이어 일본과의 교류전인 “RED DOTS”이다.

- 세 개의 교류전을 통해서 대구지역뿐만 아닌 타 지역과 더 나아가 세계 여러 나라의 현대미술의 흐름을 만나보면서 서로의 미술시장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젊은 작가들의 발굴과 발표의 장을 위한 『청년미술프로젝트』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영국, 덴마크, 폴란드, 일본, 불가리아, 멕시코, 러시아, 등 11개국 47명(해외 16명, 국내 31명)의 국내외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설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 금년도는 <메타 제국 Meta Empire>이라는 주제로 첨단 정보매체와 무한 경쟁체제의 전 지구화 환경에서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로 <초월경험> <포스트 휴먼> <일상의 신화> 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 <메타제국>에서는 욕망이 주인공이 되어 미디어와 함께 물신화, 도시화를 가속화시키며 괴물을 양산해 낸다. 현재 신자본주의체재 안에서의 무한 경쟁의 과정은 경제와 환경의 위기를 자초했고, 자국중심의 이권 위주를 추구하는 ‘국가주의’를 다시 태동시키고 있다. 현재의 이런 공간 환경을 <메타제국>이라 명명하고, 영성과 정신을 <초월경험>으로, 육체를 <포스트 휴먼>으로, 일상을 <일상의 신화>로 살펴보고자 한다.

○ 이 소주제는 디지털시대의 제도적 사회적 규명과 매체 그리고 예술적 맥락 안에서 신화라는 작가의 천재성과 의미 그대로의 역사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이 시대의 젊은 예술을 보여준다. 빠르게 진화되는 기술적 도구와 함께 상상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의 예술적 정체성이 실현된 작업들을 보여준다.

○ 대구아트스퀘어는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구아트페어’의 상업성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해 미술계에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의 순수 예술성을 하나의 행사로 아우르고자 기획돼 미술인구 저변확대와 신진작가 발굴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 특히 지난해부터 ‘대구아트페어’와 청년미술프로젝트‘를 같은 장소와 시기에 개최함으로써 관람객이 대폭 늘어나는 등 전시의 파급효과가 커졌다.

○ 한편 11월 13일 오후 5시, 국내외 화랑관계자, 청년작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XCO 신관로비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