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죠?^^ 새로운 대구야구장의 건설 시공업체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드디어!
올해 안에 새 야구장 건립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대구야구장의 건설
▣ 장소 : 대구 수성구 연호동 (대구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인근) ▣ 규모 : 대지면적 151,526㎡, 지하 2층과 지상 5층으로 연면적 45,000㎡
고정 관람석 24,000석, 최대수용인구 29,000명 |
이번 대구야구장 건립공사는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한양건설 컨소시엄이 입찰 참가에 신청해 지난 10월 24일
기본설계도서를 조달청과 대구시에 제출했으나,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 대우40%, 계룡20%, 화성17%, 신흥13%, STX 10%
제출된 기본설계도서는 설계설명회와 기술검토를 거처 11월 22일 대구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설계심의
평가결과, 대우건설이 95.85점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고 조달청 입찰금액 개찰결과, 1,076억 원으로
(공사예정금액 1,134억 원의 94.9%)낙찰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업체(화성, 신흥)가 30%의 지분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설계특징은 팔각의 다이아몬드 형태로 동북동방향으로 배치하여 하절기 관람석에 그늘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배치했으며 독립된 스카이박스와 바비큐석, 패미리석, 잔디석 등 다양한 이벤트석을 설치해
관람문화의 트랜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 설계 심의과정에서 전문가들은 새로운 대구야구장이
기존 국내의 야구장과 시각적으로 차별화 됐으며 시설물 배치와 설계 아이디어가 뛰어나다는 좋은 평을 냈습니다.
공사추진은 12월 말경 착공하여 우선 시공분인 토목공사를 시작하고, 건축공사 등은 토목공사와 동시에 앞으로
약 6개월간 상세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준공 예정일은 2015년 10월입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조감도
▷대우건설 컨소시엄 조감도
앞으로 실시설계과정에서 야구전문가 등의 많은 자문과 심의를 거쳐 최강 야구도시에 걸맞은 편안한 관람환경 조성과
다양한 이벤트석을 설치하겠으며, 이로써 관객중심의 야구장,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수중심의 야구장, 또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명품야구장으로 건립하겠습니다! 따뜻한 응원과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자료제공 : 건설본부(야구장건립추진단) 053-803-6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