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

인간의도리인오대덕목(五大德目)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지키자.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한글 사랑은 애국입니다

조경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

카테고리 없음

시대와 리더십

대한인 2013. 1. 23. 12:42

   시대와 리더십 

 

 
1. 우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리더들은 최소한 한차례 인생에서 결정적인 경험을
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경험이 바로 리더를 만드는 핵심이었다.

이를 단련기라 부르는데, 단련기 경험이 수련기이건 시련이건 혹은 이 두가지 모두 이건 그것은 <오디세이>부터 <에린 브로코비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화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영웅의 여정과 매우 흡사하다.

그것은 기회이자 동시에 시험대이다. 또한 능력을 폭발시키고 중요한 선택을 강요하며 핵심을 날카롭게 하는 결정적 순간이다. 그것은 한 개인에게 자신의 현 존재를 가르친다.

사람들은 단련기의 경험으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역경을 헤치고 나온 이들은 자신의 재능과 목표를 인식하고 기회를 미리 준비하며 미래를 만들어간다.

인생의 단련기가 시련이건 아니건, 한 개인에게 그것은 자신을 필연적인 궤도에 올려놓는 삶의 전환점이다.


2.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리더들이 공유하는 한 가지 주요한 자산은 그들의 적응력
이다. 새로운 경험을 처리하고 그 의미를 발견하며 그것을 삶의 일부분으로
통합시키는 능력은 리더들, 특히 충만하고 평안한 삶의 방식을 아는 모든 사람들의
주요한 역량이다.

우리의 조사에서 가장 놀라운 적응력을 보여준 인물로는 시드니 리튼버그다. 1949년 린튼버그는 모택동 정부에서 일했던 예전의 친구들에 의해 스파이 혐의를 받고 수감되었다. 그는 감옥에서 총 16년을 보냈다.

그는 중국의 감옥에서 칠혹같이 어두운 독방에서 갇혔지만 욕설을 내뱉거나 당황해하지 않았다. 그런 끔찍한 상황에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독방에 수감되자 마자 리튼버그의 마음 속에서는 불현듯 어린 시절에 읽었던 네 줄의 시가 떠올랐다.

"그들은 나를 가두는 원을 그렸다.
이교도, 반역자, 경멸한 자식이라 소리치며,
그러나 나는 사랑과 승리의 정신을 가졌다.
우리는 그들을 받아들이는 원을 그렸다."


3. 우리의 조사 중 가장 흥미로웠던 한 가지를 간략히 짚어보자. 우리는 지속적으로
리더십 역할을 하는 모든 기저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네오테니(neoteny: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어렸을 때의 성질을 갖는 것)의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했다.

사전적 의미, 즉 동물학적 용어로 네오테니는 '성년기까지 청년기의 특성을 보존'하는
것을 뜻한다. 네오테니에는 청년기의 외형 보존도 포함되지만 그것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젊음을 연상시키는 여러 가지 놀라운 특성들-호기심, 활달함, 열망, 용기, 다정함, 활력-의 보존을 말한다.

세월과 나이에 굴복하는 사람들과 달리 기저는 자발적으로 위험을 감수하고 지식과 경험을 갈망하며 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크의 특성들을 대부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세월과 상실감은 불행한 이들의 정열을 앗아가며, 그들로 하여금 과거를 그리워하게 만든다. 네오테디는 나이를 불문하고 놀라운 미지의 대상들에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특성-재능-에 대한 상징이다.

- <시대와 리더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