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하기 병충해 방지 (1)
1. 소독을 하기 전에 확인할 사항
- 병인지 충인지를 확인한다.
- 습성을 알아야한다.
- 어떤 약을 쓸 것인가?
- 어느 정도의 량을 소독할 것인가?
- 몇 회 소독을 할 것인가?
- 어느 시기에. 어떤 병과 충이. 어떤 수종에. 어떤 조건에서 많이 발생되는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2. 병인지 충인지 구분하기
- 잎에 상처가 있거나 변색되어 있지는 않은가?
- 줄기와 가지를 관찰한다.
- 수간 표피 등을 살펴본다.
- 뿌리를 살펴본다.
3. 병충해의 종류
- 뿌리를 침해하는 것
- 수간과 줄기를 침해하는 것
- 가지를 침해하는 것
- 잎에만 침해하는 것
- 흡즙성 해충 :바늘과 같은 입으로 즙액을 빨아먹는 해충으로써 대표적으로 응애, 진딧물, 깍지벌레 등이 있다.
- 잎을 먹는 해충 :꽃봉오리나 잎을 먹는 해충으로써 자벌레. 풍뎅이 성충. 털벌레 등이 있다.
- 구멍을 뚫는 해충 :구멍을 뚫고 들어가면서 먹어 가는 해충으로써 명나방. 하늘소 애벌레 등이 있다.
- 뿌리를 먹는 해충 :땅속에서 살며 뿌리를 갉아먹는 해충으로써 풍뎅이. 매미 등의 애벌레 등이 있다.
해충의 습성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의 기관을 갖고 빛. 열. 냄새. 맛 등을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4.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해충
응애
흡즙성해충이다.
소나무에 많다.
가지가 말라죽거나. 잎이 변색되고 떨어진다.
먼지를 뿌려놓은 것 같다.
초봄부터 한여름까지 더울 때 많이 발생한다.
흰 종이 위에 가지를 털어 보면 알 수 있다.
약값이 비싸다.
1회 소독으로는 잘 잡히지 않는다.
면역력이 강해 같은 약을 반복해서 쓸 수가 없다.
가이즈카향. 철쭉. 구기자. 스잣. 반송. 주목 등에 많이 발생한다.
진딧물
종류가 다양하다.
새순을 특히 좋아한다.
나무 주변에 개미가 많다.
진딧물이 특히 심한 정원이 있다.
정원수 밑에 음식물 찌꺼기 등을 파묻는 것은 개미
-> 진딧물을 유혹하는 결과가 된다
거의 모든 정원수에 발생한다
가지가 말라죽는다.
쉽게 죽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회양목 명나방
진딧물과 비슷한 성질이 있다.
거미줄이 보이면 즉시 소독을 해야 한다.
5일-7일이면 피해가 심각해진다.
한번 피해를 입은 나무는 정원에서 뽑아내는 방법밖에 없다.
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깍지벌레
감나무의 잎. 가지. 열매에 흰 점이 생긴다.
비가 온 뒤 습할 때 많이 발생한다.
열매가 떨어진다.
가지가 없거나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5일정도면 피해가 심각해진다.
백일홍에 발생되면 가지가 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