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세계군인 올림픽 유치 2015년 9~10월 경북서 개최
국방부는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에서 주관하는 '제6회 세계군인올림픽(체육대회)'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15년 9~10월께 개최될 예정인 이번 대회는 문경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7개시에서 진행되며 CISM 회원국 133개국 가운데 110개국, 8,700여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10일간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선수단 규모는 하계올림픽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수준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유치가 확정된 것은 지난 5월 서울서 개최된 CISM 총회에서인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그동안 홍보를 자제해왔다"며 "내년 초 조직위원회를 편성하는 등 체계적인 대회준비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6일부터 9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김현수 국군체육부대장(육군준장)을 선수단장으로 해 12개 종목에 선수 92명, 임원 71명 등 총 16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2015년 9~10월께 개최될 예정인 이번 대회는 문경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7개시에서 진행되며 CISM 회원국 133개국 가운데 110개국, 8,700여명이 26개 종목에 참가해 10일간 열전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선수단 규모는 하계올림픽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수준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유치가 확정된 것은 지난 5월 서울서 개최된 CISM 총회에서인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그동안 홍보를 자제해왔다"며 "내년 초 조직위원회를 편성하는 등 체계적인 대회준비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6일부터 9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김현수 국군체육부대장(육군준장)을 선수단장으로 해 12개 종목에 선수 92명, 임원 71명 등 총 16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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