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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

대한인 2012. 2. 11. 15:03

 

퍼옴)= 사람의 마음

어느 날
마당에서 토끼에게 풀을 먹이던 아이가 물었습니다.

"엄마, 토끼는 어디를 잡아야 꼼짝 못하지요?"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때론
현실에서 벗어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마치 꿈속에서 본
풍경처럼 몽한적인 그런~]



어머니가 대답했습니다.

"그야 귀를 잡으면 되지."

[공존 일상]


그때 고양이 한 마리가 담장 위를 지나갔습니다.

아이가 물었습니다.

"엄마, 그러면 고양이는 어디를 잡아야지요?"

"목덜미를 잡으면 되지."

[동해의 일상]


이번에는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그러면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겠니?"

[강양 명선도의 아침일상]


"목덜미를요.
아니, 팔을요.
아니에요…
모르겠어요."

[정동진 야경]


하지만 어머니는 답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아이는 자라서
엄마 나이만한 어른이 되었습니다.

[한밤중 정동진]


그러던 어느 날 문득 깨달았습니다.

사람은
목덜미를 잡을 수도,
팔을 잡을 수도 없고

[새해 정동진의 일출]


오직
마음을 잡아야만 된다는 것을.
그리고
어머니가 왜 가르쳐주지 않았는지도 깨달았습니다.

=『풍경소리』중에서

[일편단심 당신만 바라봅니다]


*내 마음
문을 닫지 않은 것은
오직 그대
언제라도
당신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눈이 보송보송내리는 남이섬]


2달전 아무 이유없이 핸드폰번호를 착신정지된 그분이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외국 터키로 떠난 6월에 고국으로 온다는~
죽지않고 살아야할 제 운명입니다.
한달에 두번 서울대병원 암센터와과
부천순천향병원에 틀림없이가야 사는~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 한겨울]


"영혼의 마음은 근육과 비슷해서
쓰면 쓸수록
더 커지고 강해진다고 합니다.
마음을 더 크고 튼튼하게 가꿀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
상대를 이해하는 데 마음을 쓰는 것뿐이다"라고 어느 책에서 본~.

[가을 원정리]


예쁜 사람에게선
좋은 향기가 나는 듯
하지만 그 향기가 영원하진 않죠.
하지만
마음이 예쁜 사람에게선
맑은 풍경소리가 납니다.

[인천대교 영종도에서 2012년 삶또한 에메랄드빛 인생이길~]


끊임없이
새록새록 절대 잊혀지지 않는 울림마저 감도는...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그런 사람이고 싶은 마음입니다.
잘되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