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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8경의 하나 소금강

대한인 2013. 2. 28. 04:47

 



강릉8경의 하나 소금강

 

소금강

천 년 전 마의태자가 신라 부흥의 꿈을 안고 군사를 훈련시켰다고 전해온다.

처음은 청학산(靑鶴山)으로 불렸으나 율곡 선생이 이곳에 들어와 학문을 닦으면서 아름다운 경치가 금강산 같다고 하여 작은 금강산 즉, 소금강(小金剛)이라고 이름 지었다.

 

금강산성(아미산성) 만물산, 무릉계, 식당암, 구룡폭포, 명경대, 십자소, 기마봉, 신선대 등 계곡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명승지가 많아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해발 140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오른쪽에는 ‘노인봉’, 왼쪽에는 매봉이 장관을 이룬다.

노인봉은 정상에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멀리서 보면 백발노인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매봉은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오염되지 않은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을 만나며 오르는 등산 코스가 환상적이다.

 

 -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


 

 

 아래 나비를 클릭하시면

소금강(1)이 나옵니다

 

 

아래 ▼ 카메라를 클릭하시면

소금강(2)이 나옵니다

 

사진 편집은  해암 이상호 선배님

글은 古阜 金正一

 

 

강릉 8경을 아심니까?

 

1 오죽헌

조선시대 화가이며 시인. 신사임당(1504~1551)과 조선시대 학자이며 정치가. 율곡 이이(1536~1584)가

 태어난 유서 깊은 곳이다.

 집 주변에 까마귀처럼 검은색 줄기의 대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해서 오죽헌이란 이름이 지어졌다.

입지문을 들어서면 너른 마당에 오천 원 권 지폐에 오죽헌의 상징인 오죽 풍경과 율곡 이이의 초상이 펼쳐져있다.

오죽헌의 평면구조는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된 일(ㅡ)자 집이며. 대청, 온돌방, 툇마루로 이루어졌다.

 한국 제일의 여류화가라 일컫는 신사임당이 용꿈을 꾸고 율곡을 낳았다는 몽룡실,

율곡이 지은 교육입문서로 보물 제602호인 격몽요결(擊蒙要訣),

지방 유형문화재 제11호인 신사임당 초충도병풍(일부) 등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 역사의 깊이를 전해준다.

-보물 제165호 강릉시 죽현동 201-

 

2 경포대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하나로 1326년(충숙왕 13)에 지추부학사(知秋部學士) 박숙(朴淑)이 현재의 방해정(放海亭) 북쪽에 세웠는데 1508년(중종 3) 부사(府使) 한급(韓汲)이 현 위치로 이건(移建) 한 후 현재까지 7차에 걸쳐 중수했다.

동해바다, 맑은 호수,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달밤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면 하늘의 달, 바다의 달, 호수의 달, 술잔의 달, 마음의 달. 다섯 개의 달이 뜬다는 낭만이 있는 곳이다.

 봄이면 주변 벚나무가 순백의 꽃망울을 터뜨려 아름다운 향연으로 천지를 채운다.

율곡 선생이 열 살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鏡浦臺賦)를 비롯 ,숙종의 어제시(御製詩) 등 명사의 글들이 걸려있는데,

주지번 혹은 미불의 글씨라고 전하는 명필, 第一江山(제일강산)현판이 특히 눈길을 끈다.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 강릉시 저동 94 -

 

3. 강릉단오제

강릉 단오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으며 매년 음력 5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강릉을 대표하는 행사로 열린다.

단오는 5월 5일로 ‘높은 날’ 또는 ‘신’ 이란 뜻의 수릿날이라고도 한다

 그 의미로 강릉단오 굿당에는 머리 하얀 할머니가 마을을 지켜 주는 대관령 산신을 제사하고 마을의 평안과 농사의 번영, 집안의 태평을 비는 광경이 연출된다.

단오행사장에서는 관노가면극, 강릉농악, 학산오똑떼기(강원도무형문화제 제5호) 강릉단오제가 닷새간 축제의 열기로 달아오르게 된다.

강릉의 역사와 문화,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강릉 단오제는 우리나라 10대 축제 중에 하나이며 세계의 축제로도 발돋움 하고 있다.

 

4 소금강

    천 년 전 마의태자가 신라 부흥의 꿈을 안고 군사를 훈련시켰다고 전해온다.

 처음은 청학산(靑鶴山)으로 불렸으나 율곡 선생이 이곳에 들어와 학문을 닦으면서

 아름다운 경치가 금강산 같다고 하여 작은 금강산 즉, 소금강(小金剛)이라고 이름 지었다.

 

금강산성(아미산성) 만물산, 무릉계, 식당암, 구룡폭포, 명경대, 십자소, 기마봉, 신선대 등 계곡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명승지가 많아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해발 1400m인 황병산을 주봉으로 오른쪽에는 ‘노인봉’, 왼쪽에는 매봉이 장관을 이룬다.

 노인봉은 정상에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멀리서 보면 백발노인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매봉은 학의 날개를 펴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오염되지 않은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을 만나며 오르는 등산 코스가 환상적이다.

 -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

 

5. 정동진역 해돋이

광화문으로부터 정확히 동쪽으로 내닿으면 닿게 되는 바닷가라 해서 정동진이라 이름 지어졌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으며 1994년 방영되었던 SBS-TV의 인기드라마 ‘모래시계’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곳이다.

특히 약 30그루의 소나무 전체가 비스듬히 누워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기념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보려고 기차를 이용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이제는 강릉역에 도착하는 모든 기차들이 정동진역에 정차한다.

한적한 간이역에서 지금은 해변가에 늘어선 예쁜 카페와 숙박시설로 한밤에도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강릉시 정동진 273

 

6. 선교장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99칸 집이며 ㄱ자 형인 솟을대문과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진 영동지역 대표적인 옛 건축물이다.

옛날 집 앞이 경포 호수였는데 배로 다리를 만들어 오갔다고 해서 ‘배다리집’ 이란 이름이 만들어졌다. 이 대규모 주택에는 조선왕조의 효령대군 후손들이 현재까지 살고 있다. 선교장 앞에 세워진 민속자료 전시실과 선교장 안의 전시실에 조선시대의 옷과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관으로도 활용되고 있었다.

조선 후기 주택 생활을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며, 특히 버선과 한복 선을 닮은 지붕의 선이 백자의 선만큼 아름답다. -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5호 강릉시 운정동43 -

 

7. 대관령 자연휴양림

, 대관령은 강릉의 상징이다. 아흔아홉 구비마다 정겹고 아련한 전설들을 간직하고 있다. 이 곳 중턱에 우리나라 첫 자연휴양림인 대관령 자연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은 계곡, 바위가 어우러진 대관령 기슭에 1988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다.

산이 웅장하고 수련하여 단풍 및 설경이 빼어나며,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속에 야생화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아름드리 소나무 숲과 삼포암의 풍경이 한데 어우러진 곳에 지은 산림휴양관은 이렇듯 자연과 멋진 조화를 이루어 숲에 들어서면 사람도 마치 한그루의 소나무가 된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산 2-1

 

8 경포도립공원

1982년 6월 26일, 관동팔경 중의 하나

인 경포대를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포호는 그림같은 경치를 자아내 호수에서 바라보는 대관령과 보름달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이 아름답다. 요즘에는 호수 둘레에 꽃창포로 꽃길을 만들어 놓아 운치를 더해 준다. 경포호수 순환도로를 자전거로 달려보면 경포를 제대로 감상 할 수 있다. 약 6km에 달하는 경포대해수욕장은 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울창한 노송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름피서지로써 뿐 아니라 사계절 관광지로도도 훌륭하다.